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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문화재단_신소장전_1F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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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문화재단_신소장전_1F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가나문화재단_신소장전_1F 전시는 인사아트갤러리에서 2022.01.19-01.24에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가나문화재단의 신희, 신입 소장품 전시>

 

가나문화재단은 최근 2년(2020~2021) 사이 확보한 신입 소장품 전시를 올 호랑이 해의 신희로 삼으려 한다.

 

1960년대 권진규, 김창열 작품부터 2022년 오나성 작품까지 모두 30점이다.

 

가나문화재단의 모체는 가나화랑, 화랑 내지 화상은, 생산, 유통, 소비의 경제법칙처럼, 창작, 거래, 공사주체의 수장이란 미술시장 법칙에서 거래를 감당한다.

 

현대미술사가 말해주듯, 화상의 앞선 안목은 무엇보다 창작가에 대해선 창작동기 부여, 애호가들에 대해선 애호취향 유발에 대한 견인차다.

 

그리하여 미술 거래 활성화는 미술애호층 계발은 물론, 한 사회 미술사랑 고양의 디딤돌이 되어왔다.

 

1983년 창립 가나화랑은 그런 점으로 진력해왔다.

 

연장으로 가나화랑은 2014년 가나문화재단을 설립했다.

 

미술 가치를 개인취향의 향유 못지않게 모든 사회계층이 즐길 공공자산으로 발전하는데 일조하겠다는 것이 설립 목적이었다.

 

우리 미술시장이 영세하기 짝이 없던 시절에 출범한 가나화랑이지만, 뜻은 멀리 그리고 높게 바라보았다.

 

이를테면 스위스 바이엘러의 세계적 화상 바이엘러의 행보도 주목했다.

 

바이엘러는 좋은 작품을 만나면 꼭 최소 2점을 사서 한 점은 거래하고 또 한 점은 직접 수장했다.

 

이 수장이 드디어 바이엘러 미술관으로 집결되었고, 당연히 미술관은 세계적인 공공자산으로 칭송받고 있다.

 

공공자산으로도 미술품을 축적하고 활요할 방도를 찾아 나선 가나화랑은 그 사이, 재단이 만들어지기 이전에도, 꽤 오래 여러모로 시도한 바가 있었다.

 

이를테면 1980년대에 크게 도약했던 민중미술에 대한 평가와 이에 따른 수집은 나중에 대거 기증을 통해 서울시립미술관의 중요 수장으로 보탰고, 자체적으로 수장해왔던 작품은 각지 공공미술관들의 임대 전시를 통해 지방의 미술사랑에 부응하도록 했다.

 

한국 사회의 미술사랑은 이제 한결 고양되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지난해 이건희 수장품에 대한 우리 사회 각계의 환호는 가히 폭발적이지 않았던가.

 

이번 신입 작품은 무엇보다 대작 위주다.

 

대표적으로 실험미술의 선각자 김구림의 대형 트립티크, 무엇보다 작가 자화상이 담겨있어 더욱 중요한<Yin and Yang 8-S. 146>은 세로가 약 2미터, 가로가 약 4미터다.

 

한국적 극사실화를 선도해온 고영훈의 90년대 대표작 <The History of Hanra>는 가로 폭 6.45미터, '번안' 도자기 시리즈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이수역의 <Translate Vase_2015 TVGW2>는 최대 지름이 1.3 미터에 이른다.

 

한편 한국 근대미술의 체계적 수집 노력으로 이미 호평을 받았던 기존 컬렉션의 연장선에서 박생광 2점과 권진규 3점을 수집했다.

 

이 가운데 박생광의 <십장생> 병풍과 1968년경 제작된 권진규의 <자소상>은 작가의 대표작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함께 입수한 박생광의 <무당>과 권진규의 <영희>,<순아>는 진작 소장해왔던 전자의 무속시리즈와 후자의 인물강와 함께 작품구성의 다양성을 강화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좁게는 작가별 컬렉션, 넓게는 가나문화재단 한국근대미술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이는 기회가 되었다.

 

덧붙여 재단의 수집 미술품 공익화 행보에 공감해서 당신 작품들을 직접 기증해준 분들도 있었다.

 

재단과 삿계의 존경과 감사의 뜻을 받고도 남는다.

 

문화재는 일본말로 '지다이'라고 손때를 타야 제 맛이라고 한다.

 

미술품이란 문화재는 무엇보다 사람의 눈길로 '눈때'를 많이 받아야 빛이 나는 법이다.

 

이 자리 또한 애호가들의 사랑 눈때를 학수고대한다.

 

 

 

 

 

 

 

아래부터는 가나문화재단_신소장전_1F 작가님들 작품들이에요~~~~:)

 

최종태 | 서있는 사람 | Bronze | 33 x 28 x 117cm | 1980년대

 

 

 

 

 

 

 

내고 박생광 | 십장생 | Ink and color on paper | 256.5 x 135.9cm | 1983

 

 

 

 

 

 

 

 

내고 박생광 | 무당 | Ink and color on paper | 136 x 136cm | 1982

 

 

 

 

 

 

 

 

김구림 | Yin and Yang 8-S,146 | Mixed media on canvas | 194 x 395cm | 2008

 

 

 

 

 

 

 

권진규 | 영희 | Terracotta | 50 x 22 x 52cm | 1964년경

 

 

 

 

 

 

 

이수경 | Translated Vase_2015 TVGW2 | Ceramic shards, epoxy, 24k gold leaf | 130 x 130 x 162cm | 2015

 

 

 

 

 

 

 

소산 박대성 | 비원 | Ink on paper | 153 x 716cm | 2018

 

 

 

 

 

 

 

고영훈 | The History of Hanra | Acrylic on paper collage and cloth | 185 x 645cm | 1992

 

 

 

 

 

 

 

안종대 | 실상 | Mixed media | 194 x 316cm | 1991~2019

 

 

 

 

 

 

 

 

소산 박대성 | 분황사 | Ink and color on paper | 254 x 279cm |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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