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 채수평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김미숙, 채수평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김미숙, 채수평 작가님 전시는 갤러리이즈 에서 2021.11.10 - 2021.11.16에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지속성은 미래를 담보로 하는 현재의 균일한 흐름이다.

순환을 하는 모든 것들은 이러한 지속성을 형과 태에 두지 않고 자신의 에너지에 근원으로 두고 지송석을 유지해 나간다.

시간와 환경에 따라 지속을 유지하기 위한 근원적 에너지의 보전을 위해 유기적 탈바꿈이 이루어진다.

김미숙 작가의 모티브 "연 줄기"의 모체인 "연" 또는 연꽃, 정확하게는 수련이라는 다년생 초본식물도 지속을 위한 유기적 형태변화를 한다.

뿌리를 근원으로 꽃과 개화를 지탱하던 줄기는 게절의 변화라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소멸하며 지속적 유지를 위해 에너지를 뿌리에 보전하고 다음 개화를 이루고 또 이루는 것이다.

순환이라는 자녀의 법칙은 연꽃과 그 줄기에도 변함없이 적용된다. 

이러한 관계는 달리 말하면 지속가능한 생성의 에너지라 할 수 있다.

- 중략 -

- 2021. 10 임상완(미술평론, 조형예술가)




 


아래부터는 김미숙, 채수평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Relation_202101 | 100 x 72.7cm | Acrylic on canvas | 2021

 

 

 

 

 

 

 

 

 

Relation_210602| 20 x 20cm x 6 | Acrylic on canvas | 2021

 

 

 

 

 

 

 

 

 

황당무계 2021-6[한라산] | 90.9 x 65.1cm | Oil on canvas | 2021

 

 

 

 

 

 

 

 

 

 

 

 

 

 

 

황당무계 2021-1 | 162.2 x 97cm | Oil on canvas | 2021

 

 

 

 

 

 

 

이 작품 사진들은 작가 및 관련 관계자의 촬영 허락으로 제작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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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갤러리이즈 위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