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류정민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2년 11월 30일 ~ 12월 27일까지 갤러리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EIN TEIN 입체 포토 콜라주, 설치, 조각
물리학가 아인슈타인의 천재성과 독어로 돌(EIN STEIN)이라는 상반된 이미지가 흥미로웠따.
그 계기로 돌을 소재러 아인슈타인의 상상력과 사고에 몰입하는 즐거움에 대한 그의 생각을 모티브 하였다.
예를 들어 아인슈타인이 즐겨 했던 '사고실험'은 구체적인 상황을 상상하여 이론을 유추하는 실험이다.
이는 작가가 마치 작품을 완성시키기 위해 다양한 상황을 구상하는 과정과도 같다.
나의 생각이 다른 이의 생각과 충돌하고 서로의 생각이 연결되어 또 다른 생각으로 만들어진다.
이러한 다양성과 다면성을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돌(돌 조각 위에 포토 콜라주)을 이용해 시각적으로 사고의 과정과 형태를 표현한다.
하나의 돌이 하나의 생각이 되고, 그 돌과 돌이 서로 관계하며 확장되어 변형적 사고를 만든다.
생각은 생성과 소멸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과정 속에 재결합되고 변형되는 시간을 지나간다.
수많은 경우의 수에서 머무는 생각과 스쳐 지나가는 생각의 가치는 무게를 떠나 모두 동등한 생각의 차원을 가지고 있다.
돌을 소재로 사고하는 과정을 자석을 이용한 사진 조각으로 재현한다.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의 이름과 독어로 EIN(한 개) STEIN(돌), '하나의 돌'이란 뜻의 상반된 이미지를 시각화시켜 사고의 스펙트럼을 나열해 보여준다.
그로 인해 관념적 생각의 개념을 형태가 있는 공간으로 전이 시킨다.
EIN STEIN은 문자 그대로 작품 안에서 시각적으로 보여 지는 돌을 의미함과 동시에 보이지 않는 생각의 형태를 나타낸다.
오랜 작업의 시간을 거쳐 만들어진 돌은 한 조각씩 연결되어 형태와 신간이 축적된 상상력을 품은 존재로 공간에 감각적으로 배치되어 새로운 사유로 표현된다.
스티로폼을 돌 모양으로 조각 후 에 자석을 삽입하고 그 위에 실제 돌을 촬영한 사진을 칼집을 내어 오려 붙여 하나의 돌을 완성한다.
사진과 사진을 이어 붙여 하나의 돌이 완성되는 과정은 생각과 생각이 서로 결합하여 하나의 생각이 되는 과정과도 같다.
돌과 돌 사이의 연결고리로 자석을 이용하는 이뉴는 서로 쉽게 붙거나 떨어지고, 극과 극이 맞지 않으면 서로 밀어내는 성질 때문이다.
그것은 각각의 돌이 서로 연결되고 충돌하면서 더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지고 확장될 수 있다.
자유롭고 다양한 배치는 수많은 생각들을 표현, 어떻게 모티브로 확장되고 변주되는지를 드러낸다.
아래부터는 류정민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작품의 사진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촬영 허락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이 작품 사진들 안의 그림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 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의 유튜브 채널 대미술관의 갤러리스타에서 생생한 갤러리 영상으로 그림을 감상하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JaMTD_x6Vz-H1Za2ESPnXw
아래는 갤러리밈 위치에요~~:)
'볼거리 > 갤러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룹터 정기전, 계절의 변화 무상한 (0) | 2022.12.17 |
---|---|
이서원, 정정 바른 마음의 집중 (1) | 2022.12.16 |
박용수, 아민도예(雅民 陶艺) (0) | 2022.12.12 |
김이경, 보와 궤 (0) | 2022.12.11 |
김필순_문성원, Channel_The memory (0) | 2022.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