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신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박은신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박은신 작가님 전시는 갤러리이즈 에서 2021.05.19 - 2021.05.25에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어쩌자고 한 화면에 저렇게 많은 기원과 바램을 조밀하게 채워 넣었을까

 

어쩌자고 저렇게 대놓고 행복해라 행복하자 행복해야 한다고 노래했을까

 

그러나

 

지나친 기원은 두려움의 다른 얼굴이고

 

행복은 눈물의 이면이며

 

번잡함은 침묵과 죽음의 페르소나이다

 

침묵이 아닌 고요함으로

 

비탄이 아닌 평심으로

 

기원이 아닌 수용으로

 

아름답지만 쓸쓸한

 

쓸쓸하지만 빛나는 저 풍경을 그려본다

 

(꼭, 행복하지는 않아도 돼 그렇지만, 두 눈 뜨고, 잠들지 말고, 우리, 잘 바라보자

 

가믈고 가믄 세상풍경을.)

 

 

 

 

 

 

 

아래부터는 박은신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십장생도_모두가 사라진 숲에는 | 162.2 x 115cm | 장지에 금박, 분채, 석채 | 2020

 

 

 

 

 

 

 

 

 

 

 

 

 

 

 

 

 

 

 

소리없는 노래를 들려줄께 | 162 x 114cm | 장지에 분채, 금박, 금분,석채 | 2020

 

 

 

 

 

고요의 바다 | 145 x 107cm | 장지에 분채, 금박, 금분 | 2017

 

 

 

 

 

소리없는 노래를 들려줄께 | 90.6 x 73cm | 장지에 분채, 석채, 금박 | 2020

 

 

 

 

 

 

 

그리운 마음 | 73 x 50cm | 순지에 금박, 분채 | 2019

 

 

 

 

 

 

 

 

 

 

 

 

 

 

 

 

이 작품 사진들은 작가 및 관련 관계자의 촬영 허락으로 제작 하였습니다.

   

이 작품 사진들 안의 그림들은 작가 및 관련 관계자의 허락 없이 무단 사용을 할 수 없습니다.

 

 

 

 

 

 

아래는 갤러리이즈 위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