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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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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석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박현석 작가님 전시는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2022.01.05~01.11에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Gaea-밥상>

 

'가이아'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대지의 여신'으로 지구를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지구는 그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생명체로, 그 위에 사는 생물의 생존에 최적의 조건을 유지해 주기 위해 언제나 자기 스스로 조정하고 변화한다고 한다.

 

오래전 사람들은 만물에 영혼이 있다고 믿었다.

 

그들은 우리가 자연의 부분임을 믿고 같이 상생하고자 했다.

 

그러나 현재를 사는 우리는 개발이란 이유로 대지를 난도질하고 있고, 사람들은 순수성을 잃어버리고 더 많은 물질의 추걱을 위해 무한 경쟁에 내몰리고 있다.

 

그 결과 '대지'도 '인간'도 자정 능력을 상실해 가고 있다.

 

'Gaea'-밥상 시리즈는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의 '쉼'의 공간이기를 소망 한다.

 

큰 나무 한 그루에 소원을 빌었던 간절한 '부모의 마음' '대지의 마음'으로 경쟁에 지친 자들이 자유로워지고 편안해지기를 바라며 어머니가 차려주는 '따뜻한 밥상'이다.

 

그리고 훼손당하고도 스스로 변화하고 조성하여 봄, 여름, 가을, 겨울 아름다움을 베풀어주는 자연에 올리는 '감사의 밥상'이다.

 

작품은 민화의 순수하고 소작한 정서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원색들을 칠하고 지우며 색의 조화를 이루려고 했으며, 그러면서도 본래의 색이 완전히 소멸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어우러져 새로운 색으로 재탄생 되기를 원했다.

 

산을 멀리서 보면 푸른 삼각형 모양이며 나무들로 되어있지만, 그 속에는 갖가지 색의 꽃, 동물, 안개, 계곡의 물, 등 모든 것들이 어우려져 자연의 색을 이루듯, 각각의 원색을 겹쳐칠하고 지움으로 날 선 것들이 죽고 서로 어우러져 조화로워지기를 바랬다.

 

- 박현석

 

 

 

 

아래부터는 박현석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이 작품 사진들은 작가 및 관련 관계자의 촬영 허락으로 제작 하였습니다.

   이 작품 사진들 안의 그림들은 작가 및 관련 관계자의 허락 없이 무단 사용을 할 수 없습니다.







아래는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위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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