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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갤러리

서주선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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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선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서주선 작가님 전시는 인사아트갤러리에서 2021.11.17-11.22 까지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코로나 19 펜데믹의 난국 속에서, 저는 그동안도 해왔듯이 빠른 세월의 뒤통수를 바라보며, 시간의 아쉬움을 곱씹어 보는 짓거리를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세월이 2년 훌쩍  넘기면서 여유를 갖고 실컷 놀다가 막판에 날새기로 그 댓가를 톡톡히 치루며 새로운 시도를 한다고 어줍잖은 장을 펼쳤습니다.

이를 핑계 삼아 귀하신 님들 소중한 시간을 뺏기는 하지만 얼굴 한번 뵈 올까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그 동안 수많은 부스전과 단체전 등 전시에 출품했지만 개인 작품전만은 주제를 가지고 작업을 하여 잘표를 하여 왔으며 2015년도 네 번째 개인전을 끝으로 6년 만에 다섯 번째 개인 작품전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제 5회 전시는 '극과 극의 만남'이란 주제를 가지고 그 시작을 해보려 합니다.

어려운 시대적 상황 속에서 개인주의는 더욱 팽배해지고 양극화는 심화되어 사회적 문제를 심각하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양극이라는 극단적 개념을 갖는 많은 극과 극 중에 호랑이와 다람쥐의 관계 같은 샡애적 것을 대표적 주제로 삼았으며 미술로서의 사실적인 표현과 개념적인 표현을 적용한 표현의 극과 극 등도 차입해 봤습니다.

이런 몇 가지 양극의 현상을 공존이라는 의미를 부여하여 한 공간 즉 렌티큘러라는 기술적 매개를 이용하여 극과 극 간의 만남을 만들어 봤습니다.

양극화가 심해지는 현대 사회의 모순에서 발상을 하게 되었으며 30여년전 문인화 분야로 전향한 뒤로부터 안 그려봤던 호랑이 그림과 2009년부터 그려오며 어느덧 캐릭터로 자리 잡은 다람쥐와의 만남을 우연히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산군이라고 불리며 생태계의 최고를 상징하는 호랑이와 가장 연약하면서도 귀여운 동물의 매개를 통하여 3D 표현의 입체적 느낌을 이용하여 환상적인 공존으로 극대화를 해 본 것입니다.

- 중략

 

 

 

 

 



아래부터는 서주선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다람돌이1 | 150 x 70cm | 혼합재료

 

 

 

 

 

 

 

다람돌이1 | 150 x 70cm | 혼합재료

 

 

 

 

 

 

 

 

붉은 꽃 | 115 x 136cm | 렌티큘러

 

 

 

 

 

 

 

 

 

 

 

 

 

 

 

 

이 작품 사진들은 작가 및 관련 관계자의 촬영 허락으로 제작 하였습니다.

이 작품 사진들 안의 그림들은 작가 및 관련 관계자의 허락 없이 무단 사용을 할 수 없습니다.








아래는 인사아트갤러리 위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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