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송관엽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3년 5월 10일 ~ 5월 15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과거의 작업이 오늘의 전통이 되듯, 오늘의 작업이 과거와 공존하면서, 내일의 전통이 된다는 생각으로, 전통 수묵화 기법을 바탕으로 현장을 스케치하여 우리의 산을 아름다우면서도 담백한 절재미가 있는 산수화로 완성하려고 노력 하였다.
번지고 스미는, 운필로, 살아있는 현장을 안개와 구름의 흐름을 관찰하여 공간을 구성하는, 조형언어까지도 실경 속에 표현해 봤다.
한국의 자연에 철학적 기이와 시각을 더하기 위해 안개를 끌어들여 묘사하는데 그 치지 않고 그 너머에 있는 순리와 삶의 질곡을 표현해 봤다.
산을 찾아가 산과 대화하며 항상 새로움을 찾아 낯설음과 같이한다.
자연과 대화하다보면, 먼 산이 진하고 가까운 산이 희미하게 보이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인 원근법과 엇갈리지만 이를 표현 하므로 화면 전체가 살아난다.
앞쪽을 아기자기하게 그리고, 뒤나 배경을 진하게 그리거나 채색해 화면 속으로 끌어 들임으로써 입체감을 높이고, 비로소 그림이 구도를 갖춰간다.
이번 전시에서 30여점의 산수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길이 360 x 160cm의 <사색의 날> 을 비롯해 최근에 준비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래는 송관엽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작품 사진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촬영 허락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이 작품 사진들 안의 그림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하럭 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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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의 유튜브 채널 대미술관의 갤러리스타에서 생생한 갤러리 영상으로 그림을 감상하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JaMTD_x6Vz-H1Za2ESPnXw
아래는 인사아트센터 위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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