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헉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규헉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소, 얼굴없는 존재 가면이 되다>

 

이규혁 - '소'의 영상으로 말하다. 국립가원대학교 외래교슈이자 현대도예교육원 대표 이규혁 작가는 11번의 개인전을 비록하여 다수의 전시 경험과 2015년 아시아현대미술청년작가공모전 대산 수강의 경력이 증명하듯이 이규혁은 신중하지만 예리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빚는다.

 

<Be Born Again>(2013)과 <Ghost Bull>(2014)은 공명하여 익살스럽지만 인간사회의 권력구조에 대한 작가의 매서운 시선이 배어있다.

 

짧지 않은 시간동안 우직하게 '소'라는 대상에 날카로운 시각을 담아낸 이규혁의 작품 속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자 한다.

 

이규혁은 소의 전체 이미지를 재현한 것부터 두상만 제작한 것에 이르기까지 '소'에 대한 애착을 집요하게 드러낸다.

 

그의 '소'는 제작 시기에 따라 작가의 내적 질서를 표현하는 소재일뿐 그것이 전하는 내용은 각각 차이를 보인다.

 

흙을 조형하기 위해 모든 기술적 과정의 작업에 매료되었던 그는 유년 시절의 기억을 기반으로 '소'라는 형태에 어떠한 내용을 담기 시작했다고 한다.

 

소재의 선택이 자신의 성장배경에 근거하고 있었기에 초기 이규혁의 작품은 온순한 소의 이미지를 그대로 재현했다.

 

- 중략 -

 

- 예술평론가 이소현 글

아래부터는 이규혁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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