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혜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정진혜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정진혜 작가님 전시는 인사아트갤러리에서 2021.09.29-10.04에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어둠과 슬픔을 찬란으로 승화시키는>

 

정진혜 서양화가는 '어둠 속의 빛'이라는 수식어를 먼저 떠오르게 한다.

 

화가의 초기작은 어두운 흑백 톤의 과감한 붓 터치로 강렬한 이미지를 전달해왔으며,

 

이후 점차 그 틀을 깨고 나이프로 색을 중첩시키는 기법으로 대상의 깊이감을 표현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들여가면서 사물을 조각처럼 빛어내는 작업과정 동안 화가는 마음의 평화와 치유를 경험한다고 말한다.

 

고요하지만 끊임없이 요동치는 사물들, 그 찰나를 낚아채는 통찰력은 하루아침에 생겨나지 않았고 어둠의 늪에서 깊은 질곡의 삶을 끌어올린 젊은 시적이 있었기에 그녀의 작품들은 더욱 깊은 울림으로 다가오는지 모른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슬픔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고 빨리 걷어내려 하지만, 그녀의 슬픔의 강물이 경계 없이 흘러가도록 가만히 두면서 함께 작업한다.

 

삶 속에서 느끼는 순간의 감정들을 솔직하게 에세이를 쓰듯 그림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하고 있따는 정진혜 화가.

 

분명 그녀의 작품에는 깊은 슬픔이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그 슬픔 위에 슬픔만이 가지는 또 다른 찬란함이 함께 있다.

 

 

 

 

 

 

 

아래부터는 정진혜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수련의 세계 |  130.3 x 162.2cm

 

 

 

 

 

 

 

 

적멸의 시간 |  130.3 x 162.2cm

 

 

 

 

 

 

 

 

 

빛나는 작별 |  65.1 x 90.9cm

 

 

 

 

 

 

 

 

 

 

 

 

 

 

 

 

 

 

여름일기 | 130 x 162.2cm

 

 

 

 

 

 

 

 

 

느리고 빛나는 | 120 x 200cm

 

 

 

 

 

 

 

Way |  120 x 200cm

 

 

 

 

 

 

 

 

Nocturn-이제 별의 길을 가세요 | 72.7 x 90.9cm

 

 

 

 

 

 

이 작품 사진들은 작가 및 관련 관계자의 촬영 허락으로 제작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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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인사아트갤러리 위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