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강민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강민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밝은 색채의 조화와 대비되는 몽환적 분위기를 차원을 넘나드는 비현실적 공간 그리고 조용하고 단아한 형상들과 인물은 바쁜 일상과는 거리가 먼 관조의 세계를 보서거럼 찬란하고 잔잔하게 반짝이는 점들과 미묘한 감흥을 일으키는 우연적이면서 필연적인 선은 긴 여운을 남긴다. 또 오랜 시간 작업하며 쌓인 질감과 밑 작업들은 어쩌면 그런 환상에 신비감조차 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어린 시절부터 화업을 생으로 기꺼이 선택한 화가의 의연한 고단함. 하지만 긴 어둠 속에서도 언뜻언뜻 보였던 한 줄기 빛들은 이상적 세상만을 오롯이 한 철부지 화가의 척박한 삶을 지탱해 온 천국이었음을 결코 부정할 수 없다. 이제 그 빛이 다른 이에거도 감동적인 환영이 되어 지친 일상에서 일탈하는 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