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순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예순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김예순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빛은 만물의 음과 양으로 재조명하기도 하고 만물 그 자체의 존재(存在)하는 색형(色形)를 통해 인간의 심미안(審美眼)을 발현시키기도 한다. 사계(四季)의 아름다운 자연(自然), 도시와 시골의 풍경, 주변 삶의 일상 등을 빛과 색 형(形)으로 붓과 나이프를 통하여 화폭에 옮기는 작업은 내 삶의 전부이고 가치이고 행복이다. 기대와 열정으로 캔버스와 함깨한 세월이 벌써 칠순(七旬)을 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작업이 끝나면 어느새 개념적(概念的)이고 통상적(通常的)인 작품으로 다가온 모습에 아쉬움과 답답함은 내 능력의 한계를 의심케 한다. 그래도 난 붗을 놓을 수가 없다. 아마도 천직(天職)인가보다. 형(形)의 아름다움을 승화 시키는 것은 화가의 몫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