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길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드러잉 길 展, 크로키는 폭풍과 같다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드로잉 길 展'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3년 6얼 28일 ~ 7월 4일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크로키는 폭풍과 같다. 1,2분이라는 시간 안에 그림을 그려야 하는 우리에게 3분은 긴 시간이다. 크로키는 음악과 같다.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정열적으로 클라이막스를 이루어 간다. 크로키는 과학과 같다. 복잡한 인체의 구조, 근육의 움직임, 모델의 떨림까지도 포착해야 한다. 크로키는 인생이다. 슬프고 즐겁고 지루하다. 긴장되고 욕심내다 좌절하고 때로는 기대하지 않던 우연과 마주쳐 환희에 젖기도 한다. 한 번의 동작에 연습이 없다. 이 그림을 통해서 당신과 나는 무엇을 이야기 할까? 무엇을 공유하며, 무엇을 나눌 수 있을까? 대화를 창조하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