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동수, Where must we go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서동수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2년 11월 2일 ~ 11월 7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당신은 죽지 않기 위해 이름에 목숨을 새겨 살아가는 생들을 아는가? 살아있따는 것은 우주 속에서 가장 부자연스러운 일 중에 하나이다. 우연의 고통과 찬란함. 누군가에게는 가까우며 누군가에게는 끝없는 고통인. 그럼에도 우리는 끝없이 삶을 빌려온다. 빌려온 삶의 끄트머리를 잡고 순간의 절명과 추락이 반복되는 구절에도 무너지지 않는다. 결국 부서지면서도 죽지 않았다. 당신이 생의 닮아감을 껴안아 무너지지 않음이 바로 숭고한 것이다. 죽지 않기 위해 이름에 목숨을 새긴 이의 남김을 아는가. 분노와 고통, 마찰과 부러짐, 싸움의 찰나 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