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대성 썸네일형 리스트형 송대성, 색채에 대한 말 없는 대화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말레시아를_품다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3년 3월 22일 ~ 3월 27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붓과 어울리며 춤을 춰온 시간이 만 40년이 되어 의식에 대하여 색채에 대한 말 없는 대화를 탐진강과 주고받는 전시다. 탐진강은 항상 그 자리에서 스치듯 지나가는 의식과 시간을 바라보며 흐르고 있다. 세상이라는 공간에서 커다란 바위와 같이 그 자리에서 마음들이 충돌되어 서로의 경계가 부딪혀 날카로운 의식들이 생산되어 솟아오르는 순간에도 강물은 흐르며 존재한다. 꿈틀거리는 각시붕어의 움직임에도 강물은 요동칠 수 있으며 강물 속 돌 틈에서 다슬기와 함께 흔들거리는 징거미의 움직임, 수많은 불분명한 경계, 강물 속이나 강물 밖..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