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금섭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금섭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신금섭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하얀 캔버스 위 작업을 시작하기 전, 삶의 시작과 끝을 생각했다. 희로애락이 가득한 삶을 파묻자 태양 하나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가 내 삶의 주인공인 양 고개를 들고 서 있다. 나는 화려한 해바라기를 숨기러 물감을 겹겹이 쌓았다. 우리 삶의 농도가 각자 다르듯, 어느 때는 드러나면서도 사라져가는 감정들의 절제를 통해 그 각자의 삶이 완성되는 것이 아닌가. 인새으이 기쁨과 분노, 슬픔과 즐거움을 흰색으로 덮고 덮어도 남아있는 감정들이 화폭에 남아있다. 화려한 혹은 소박하거나 단출한 나의 삶, 그리고 당신의 삶을 관람객이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 신금섭 작가님은 개인전 5회(조형갤러리 외)를 전시 하셨어요~~^^ 전시 장소는 단국대학원 교수 및 작품전(나화랑, 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