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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

신현국, 산에서 배운다.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신현국'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1월 31일 ~ 2월 5일까지 갤러리인사아트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하늘과 산과 숲 사이를 오간다. 순간적 감동의 일체감에서 갖는 기쁨보다, 고뇌와 절실함의 매듭이 우직여간 흔적, 그 속에서 나 자신을 응시하며 끝없는 시원(始原)을 꿈꾼다. 산에서 배운다. 산처럼 의연하고 깊은 오묘함, 온갖 희노애락, 칼빛 바람마저 아우르며 당당히 하늘과 맞닿은 자존감 수없이 그리며 수없이 그 산을 헤매며 하늘과 마주한 그 산을 배운다. 아래부터는 '신현국'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산의 울림 116.7 x 91cm | Acrylic on canvas | 2023 산의 울림 | 116.7 x 91cm | Acrylic on .. 더보기
신현국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신현국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신현국 작가님 전시는 갤러리인사아트에서 2021.09.29 – 2021.10.05에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그만큼 신현국의 산 그림은 여느 작가의 그것보다도 진지하며 순수하기에 마치 산의 본성을 체험한 듯하면서도 은근하며 깊은 맛을 지닌다. 또한 추상적인 듯하면서도 추상이 아닌 것처럼 느끼게 하며, 새로운 차원의 산세를 펼쳐내는 듯한 기묘함을 담고 있다. 그의 산 그림은 산의 형상적인 차원을 넘어서 실재하는 산의 생명의 숨결을 받아들이는 것과 같은 치원인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면들은 그가 삼십여 년 넘게 심혈을 기울여왔던 조형세계의 근간이라 할 수 있다. 산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들을 하나의 혈맥처럼 압축한 산의 조형이 부지불식중에 펼쳐지게 된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