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경희 썸네일형 리스트형 위경희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위경희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위경희 작가님 전시는 갤러리이즈에서 2022.03.09~03.15에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전기난로의 불빛 하나로 꽉 찬 에너지를 느끼게 하는 비야 셀민스의 작품, 고된 삶이 여기저기 꾹꾹 묻어나는 빈센트 반 고흐의 . 내 감정을 묶는 이 사물들이 시선을 머물게 한다. 나는 내 주변의 것들을 눈에 담고 내 생각을 담는다. 유형이든 무형이든... 그러한 것들이 특별하게 다가오며 이야기한다. 찰나의 시선에 들어온 피사체는 그 순간의 정적 속에 본질을 넘어서 에너지가 느껴진다. 물통에 꽃혀있는 붓, 엉켜있는 고민처럼 남겨진 커피 봉투, 충전기에 담궈진 핸드폰, 꺼지지 않는 정수기의 불빛, 늘어져 있는 전선 줄, 어지럽게 놓인 빈 컵들, 긴 시간 긴 작업 함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