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윤덕희

윤덕희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윤덕희'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4월 10일 ~ 4월 16일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그곳에 나의 작업은 순수 페인팅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바탕으로 부드러우면서 화려하고 강렬하고 중년 여성의 자유로운 마음을 표현한 작품이다. 화려한 오방색을 사용하여 선명한 채도로 부드러우면서 아름다움을 읽고 싶지 않은 중년 여성들의 감정들을 표현하였다.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무심하게 먼~곳을 바라다보고 있는 여인들, 그곳에 무엇이 있길래... 하염없이 바라다보고 있는지... 뜨거웠던 청년기를 보내고 온기를 품은 중년기를 맞이하여, 겨울은 가을을 거둬드리고 봄을 맞이하듯이 새로운 탄생을 위해 그녀들은 천천히 바람결을 따라 발걸음을 옮겨본다. 아.. 더보기
윤덕희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윤덕희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저의 작업은 순수페이팅으로,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느끼는 기쁨, 슬픔, 외로움, 소외 등을 나무에서 모티브로 얻어 사람들의 머리 위에 꽃과 동물들을 조형적 형태로 묘사하여 생각나무 시리즈를 작업하였고, 어느덧 중년이 되어버린 지금, 어릴 적 멀리 사시는 친척분이 오시는 걸 보고 속치마와 버선을 신은 채 마당으로 뛰어 내려가 보따리를 받고 반갑게 손님을 맞이하시는 어머니의 모습이 연상 되어서 버선발 시리즈를 그리게 되었습니다. 버선발이란 반가움, 만사 제쳐 두고의 의미로, 우리가 삶을 살면서, 소담스러운 꽃 한다발 전해주고 싶은 반가운 사람이 과연 몇 사람이나 될까 싶습니다. 어쩌면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의 결과이기도 하지요. 버선은 여성스러운 부드러운 곡선과 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