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숙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현숙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현숙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현숙 작가님 전시는 갤러리이즈에서 2022.06.22~06.28에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산을 마주하는 창문에서는 바람이 들어온다. 봄 가뭄이다. 바람은 스스로 촉촉할 뿐 비는 데려오지 않았다. 빈 화분에 핀 엉겅퀴 꽃은 몸을 비틀고 있다. 해는 맑고 투명하다. 바람이 분다. 빨래를 널어 본다. 어제 빨아 널은 얼굴도 다시 널어 본다. 바람이 분다. 얼굴이 날린다. 헐렁한 얼굴이 날린다. 1965년 양평에서 태어났다. 대학은 역사학과를 나왔다. 졸업 후 그림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동양화를 배웠다. 수묵크로키를 하면서 아크릴로 인물을 그리게 되었다. 대상과 공명하는 마음의 울림이 표현되기를 바라며 그리고 있다. ■ 이 현 숙 아래부터는이현숙 작가님 작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