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경식, 침묵의 언어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정경식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3년 2월 22일 ~ 2월 27일까지 갤러리인사아트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그림은 스스로 저 끝을 보며 걸어간다. 시간이 만들어낸 색과 질감들은 조화를 이루며 숙성되어 간다. 어떤 그림 속에는 욕망이 일상을 공격해 오듯 파란색이 물들고, 그 파랑은 시간이 흐르면 날것 그대로가 아닌 오랜 시간 숙성되어진 것처럼 어느새 바람과 비와 은하수가 되어 버린다. 화면 속에서 이글거리는 지열은 우주와 만나 수증기로 변하고 그 수증기가 새로운 공기를 만든다. 그림 속 풍경은 정신이 우주의 혈관과 연결되어 자유롭게 펼쳐지듯 스스로 모든 것을 보여준다. 거기에는 밤과 낮, 대지와 바다, 정신과 육체, 이상과 현실이 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