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민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진민, 후-레쉬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정진민'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1월 10일 ~ 1월 16일까지 갤러리인사아트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어두운 곳에서 잠시 담을 때 우리는 빛을 밝힌다. 렌즈 옆에서 터져 나오는 그 빛은 참으로 찰나이지만 남은 결과물에서만큼은 그 순간이 박제된다. 렌즈와 빛을 곁들인 그 순간은 사람의 눈으로 미처 보이지 않는 것들이 덧입혀진다. 어두운 밤 속에 반짝이던 맹수의 눈 같은 혹은 빛을 투과한 영롱한 보석 같은 그런 것 빛이 존재하기에 세상을 볼 수 있게 되었찌만 우리는 태양에 의지하는 것을 벗어나 스스로 빛을 내는 법을 익혔다. 이제는 태양이 뜨고 지는 것에 맞추어 살아가지 않는다. 당장이라도 저마다의 휴대폰을 꺼내어 내 앞을 밝힐 수 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