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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조

최영조, 작업에 몰두하는 시간은 즐겁고 행복하다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최영조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3년 5월 10일 ~ 5월 15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최영조 그림의 소재는 다양하고 작가의 마음에 따라 그려지기 마련이다. 나의 경우는 자연을 대상으로 한 그림이 전부라고 할 수 있다. 어릴 적 산촌에서 자란 환경의 영향적인 것으로 생각된다. 때로는 눈에 보이는 현상과 다른 듯한 그림이 그려지는 건 한걸음 깊이 들어가 보고 싶은 생각에서 이지 자연을 벗어나지는 않는다. 자연을 그리는 작업에 몰두하는 시간은 즐겁고 행복하다 이 작업은 계솔 될 것이다. 양산미술대전 심사위원(2022) 부산미술대전 심사위원(2020) 제1회 부산비엔날레 진행위원(2023) 주왕산전국사생대회 심사위원장(2018) 대.. 더보기
최영조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최영조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최영조 작가님 전시는 인사아트갤러리에서 2021.05.26~05.31까지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나의 작업 세계는 청명이다. 맑고, 깨끗하고, 꾸밈이 없고, 거짓이 없는 기운생동가을 주는 필법으로 깔끔하다 못해 허하다고 볼 수 있다. 동양철학 속에 음, 양 기본정신이 있듯이 빠른 것이 있으면 느린 것이 있고, 굵은 것이 있으면 가는 것이 있고 진한 것이 있으면 연한 것이 있다. 맑은 정신으로 붓을 잡으면 붓 끝에서 기가 생겨 표출된 선들이 살아 있는 획으로 이어져 생명력 넘피는 선을 이룬다. 일면에서 서양화라 할 수 있겠지만 문화인의 정신이 담긴 작품으로 아크릴문인화라 말하고 싶다. 세월의 흔적은 긴 겨울잠 속에서 생동감 넘치는 봄의 기운을 만난다. 종.. 더보기
최영조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최영조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문인화의 정신과 형식을 체득하기 위해 수많은 시간들을 쌓고 흘려보낸다.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살아가는 관계의 질서를 문인화의 정신 속에서 깨우진다. 정신은 변할 수 없으니 형식을 다양하게 습득해 본다. 지필묵연의 형식에서 캔버스에 아크릴화의 시도는 형식의 파괴로써 위험한 시도이다. 두렵지만... 작품은 안전한 규칙 속에서만 창작될 수는 없다. 작업은 모든 순간이 도전이다. 그것이 무모할 지라도. 문인화의 정신으로 자연과 인간을 고민하던 시간들은 켜켜이 쌓여 캔버스 위로 중첩된다. 시간이 쌓이는 이미지의 구성... 겨우내 거칠었던 매화나무 등걸은 시간이 지날수록 선명하다. 거친 나무 등걸을 뒤로하고 매화가 피고 있다. 겨울에서 봄이 오는 시간이 캔버스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