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다뜰에 단체전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모나뜰에 단체전'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12월 25일 ~ 12월 31일까지 갤러리인사아트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모나뜰리에는 '월요일의 작업실' '나의 작업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매주 월요일 작업실에 모여 아름다움을 찾는 긴 여정을 함께하는 회원들이 뜻을 같이하여 모나뜰예 창립전을 열게 되었습니다. 그림에 대한 내적인 욕구와 열정 하나만으로 서툰 붓질을 시작하였으나, 과정의 어려움과 만족하지 못한 결과물에 좌절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과정에서의 즐거움에 더욱 가치를 둔다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미미한 결과물도 다음으로 중첩되면 그 중첩으로 인해 더 좋은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노력하고 있습.. 더보기 임현주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임현주'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년 1월 1일 ~ 1월 6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낙화, 그리고 생 2년 전 어느 봄날, 만개한 벚꽃 길을 걷다가 바람에 떨어져 날리는 꽃잎을 보면서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 왔다. 저런 그림을 그려야 될텐데 라는 생각과 함께 그 시기에 가까운 지인들이 세상을 떠나는 모습이 겹쳐져 오랫동안에 기억에 남았다. 떨어지는 꽃의 아름다움과 슬픔, 그리고 그 모든 것을 감싸는 바람과 시간을 그림에 담고 싶었다. 꽃이 지는 것은 끝이 아니라 새 잎이 나오고, 열매가 맺기도 하는 것처럼 희망을 내포하고 있다. (하략) 아래부터는 '임현주'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 더보기 판타그램 창립전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펜타그램 창립전전'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년 1월 1일 ~ 1월 7일까지 갤러리인사아트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던 작가들이 주도양 작가를 중심으로 스승과 제자의 인연으로 만나 조형적 실험연구를 하여 이를 기념하고 실천하기 위해 모임을 만들었습니다. 스승과 제자들로 구성된 다섯명의 별을 상징징하는 펜타그램의 창립전이 열립니다. 한 해 동안 사제동행하여 함께한 실험적 연구작품들을 발표합니다. 펜타그램의 첫 행보의 전시명인 '줄탁동시'는 알에서 깨어나기 위해서는 어미 닭이 밖에서 쪼고 병아리가 안에서 쪼며 서로 도와야 일이 순주롭게 완성됩니다. 예술의 가치는 내부적 역량과 외부적 환경이 조화롭게 창조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래부.. 더보기 조자용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조자용'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년 1월 1일 ~ 1월 13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아래부터는 '조자용'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사진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이 사진들 안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대미술관의 유튜브 채널 '대미술관의 갤러리스타'에서 생생한 갤러리 영상으로 그림을 감상하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JaMTD_x6Vz-H1Za2ESPnXw 대미술관의 갤러리스타BIG GALLERY's Gallery Star미술(그림)에 취미가 있거나 갤러리를.. 더보기 레지던시 입주작가 초대전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레지던시 입주작가 초대전'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년 1월 1일 ~ 1월 13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9개의 궤적, 하나의 방향 용두산 미술의 거리와 부평아트스페이스에 입주한 9명의 작가들이 모여 진행되는 이번 단체전은 각자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응원에 의미를 담는다. 이번 전시는 작품들의 공통점을 찾기 힘들 것이다. 각기 다른 성향, 성격, 성장 배경이 다르기 때문에 당연하다. 하지만 서로의 작품에 다름을 인정하고 리스펙트함에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마음을 얻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작가들이 된다. 그들이 지향하는 분야와 예술성은 다르지만 본인의 위치에서 목표지향점으로 달려 나아간다. 그런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한다. 아래부터는.. 더보기 최정미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최정미'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년 1월 1일 ~ 1월 14일까지 갤러리인사아트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비트겐슈타인은 하나의 언어를 상상하는 것은 하나의 삶의 형식을 상상하는 것이라고 했다. 간딘스키는 색은 영혼의 직접 영향을 미치는 수단이며 피아노의 건반이고, 눈은 피아노의 현을 치는 해머라고 했으며, 영혼은 여러 선율을 지닌 피아노라고 말했다. 그리고 예술가들은 영혼을 진동시키기 위해 이런저런 건반을 두드리는 손이라고 했다. 그들의 생각이 이 시대의 나에게 큰 울림을 준다. 하나의 색을 쓰며 하나의 언어를 떠올리고 또 다른 언어를 계속 떠올린다. 그렇게 천천히 찾아가는 색들은 내 삶이 되고 있다. (하략) 아래부터는 '최정미' 작가님 작.. 더보기 박영선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박영선'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12월 25일 ~ 12월 30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삶은 지속되지만 영원할 순 없다. 그 과정에서 우리가 알 수 없는 일들이 벌어져 꼬여진 실타래같이 풀 수 없게 되지만 이 여정은 다음 세대로 이어져 역사와 문화를 이루고 다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달팽이처럼 천천히 여유롭게 자신의 집을 이고 묵묵히 나아가는 것이다. 동력을 얻은 팽이는 그 한계 내에 돌아 돌아눕는다. 유한한 한계 속에 자신의 여정을 팽이처럼 힘차게 돌고 달팽이처럼 천천히 나아가는 모습을 상상해 보면 삶이 조금은 위로되지 않을까? (하략) 아래부터는 '박영선'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 더보기 조영동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조영동'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12월 25일 ~ 2025년 1월 20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조영동은 충북 음성 출생으로 서울대 미대를 졸업하고 1967년 중등교사를 시작하여 1998년 성신여대 교수로 퇴직하기까지 누구보다도 교육 현장에서 미술교육이 인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많은 홍보와 교육을 실행한 진겅한 교육자였다. 이번 전시는 고인의 뜻에 따라 유작을 성신여대와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에 기증하고, 유가족이 간직하고 있던 작품 중 50여 점을 선정하여 진행한다. 조영동은 한국 현대미술사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추상미술의 흐름에서 사물의 근원을 찾아 조형의 원리를 탐색하는 작업으로 끝까지 추상미술에 천착한 작.. 더보기 이전 1 ··· 3 4 5 6 7 8 9 ··· 285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