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초이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고요초이 작가님 전시는 갤러리이즈 에서 2021.12.22 - 2021.12.27 까지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작가의 작품은 "인간의 삶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에서부터 시작한다.
인간의 실재를 마주하고 인지하며 본질적인 조냊의 관계성을 작업의 기반으로 두는 것.
우리의 삶의 모습은 매일 흔들리고 또 흔들리며 망각되어지는 행위들로 채워지고 있다.
작가는 불안의 감정이나 불안정성 등 삶에 나타나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다.
이러한 다양한 감정의 표현으로 캔버스 안 자신만의 세계와 마주하고 더 나은 존재로 거듭나고자 하는 성찰의 과정이 흔적이 되어 드러난다.
작가는 '찰나' 그 심리적 시간을 작품으로 그려내고자 하는 것이다.
삶은 흔들림의 연속이지만 계속해서 살아가고 있고, 살아가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 중 우리는 조냊의 하찮음을 느끼고 좌절하는 과정을 얻는다.
작품을 마주하고 수많은 감정을 한 화면에 담아내며 시간의 흐름에 작가 자신을 맡기고 삶의 과정 속 자성적 성찰을 통한 시간과 마주한다.
흩어져있던 시간은 하나가 되어 깊은 공간으로 나타난다.
다양한 색들의 농도와 규칙적인 구조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어어져 흘러 하나의 물결과 같은 감정의 흐름을 보여준다.
무한히 흘러가는 시간의 흐름과 수평적이고 직선적인 초월적 순간은 서로 복잡하게 혼재되어 있다.
마치 수많은 선이 모여 길이 되고 그 길을 따라 시간이 흘러간다.
삶은 꿈과 같고 신기루 같은 현실에서 남아있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해 작가는 생각한다.
아래부터는 고요초이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흔들리다 | 162 x 130cm | 캔버스에 아크릴릭 | 2021
흔들리다 | 162 x 130cm | 캔버스에 아크릴릭 | 2021
흔들리다 | 162 x 130cm | 캔버스에 아크릴릭 | 2021
흔들리다 | 162 x 130cm | 캔버스에 아크릴릭 | 2021
흔들리다 | 162 x 130cm | 캔버스에 아크릴릭 | 2021
흔들리다 | 162 x 130cm | 캔버스에 아크릴릭 | 2021
흔들리다 | 162 x 130cm | 캔버스에 아크릴릭 | 2021
흔들리다 | 162 x 130cm | 캔버스에 아크릴릭 | 2021
이 작품 사진들은 작가 및 관련 관계자의 촬영 허락으로 제작 하였습니다.
이 작품 사진들 안의 그림들은 작가 및 관련 관계자의 허락 없이 무단 사용을 할 수 없습니다.
아래는 인사아트갤러리 위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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