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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갤러리

김민,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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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김민'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4월 10일 ~ 4월 15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팬더믹을 경험한 우리의 모습에서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과거로 인해 단절된 관계들에서 심신의 상처를 보둠고 현재를 사는 우리의 이야기에서 희망을 찾아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해 보자는 의도로 이야기를 만들어보았다.

연꽃이야기(향원익청)로 힐링할 수 있는 전시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준비하였다.

향원익청 '향기는 멀수록 맑음을 더한다' 1) 무안회산 백련지의 백련을 극대화하여 햇빛과 서해의 노을에서 느껴지는 여름의 색을 이용하여 연이야기(연꽃과 연잎)를 작업화한 Lotus Story시리즈와 도자화병Lotus시리즈로 구성하였다. 2)따스하고 향내 나는 우리의 삶에 연의 향처럼 빛을 발하는 나 자신의 삶을 편안한 마음의 영위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향원익청(연이야기)으로 구성하였다.

자연의 소산물인 연꽃은 계절의 흐름 속에서 생명력을 이어나가며 고유의 속성을 지키면서 순환한다.

연꽃의 색채와 부드러운 곡선의 조형미는 에술가들이 심미성을 내포한 예술적 감정표현의 수단으로 표현되는 대표적 상징물이며, 미적인 요소를 충족시켜주고 현대인들에게 활력과 정서적 안정을 준다.

단순화 시킨 연꽃의 이미지를 선의 조형적인 요소를 통해서 시각적으로 입체감을 더하고 보이지 않는 자연의 내적 생명에너지를 보여주고자 한다.

본 작품의 꽃 이미지에 내제된 '아름다운'은 의식과 안정, 위안과 치유가 은유적 예술형상으로 표현되고 있다.

연꽃은 표현하는 대상으로서 대상의 본질을 파악하고 형을 통해 꽃의 아름다움 및 생명력을 담아내 꽃이 지닌 부드러운 곡선의 조형미를 담아내고 있다.

자연에서의 생장과 순환의 유기적인 관계를 발견함을 통해 자연의 생명력을 드러내며, 연꽃의 형상에서 보이는 선과 면이 들어간 조형적인 요소를 분석하고 통찰하여 형상화를 시도하고 가시적인 형태로 공간을 형성하고 있다.

연꽃 형상에 내재한 작가의 감정과 내면을 탐구하고 꽃이 생명을 이어가는 생명력의 본질을 찾아 나가는 과정을 예술적 형상으로 구현하고자 하며, 연꽃 이미지에 내재된 심미성을 표현함으로써 미적 감성을 자극하고 아름다움을 내재된 비가시적 형상으로 보이는 의식과 안정, 위안과 치유의 이미지를 지향한다.

3) 유독 물이 부족한 우리 지역에 친근한 연이야기와 함께 화하하게 적시는 단비가 내려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자화병 안에 물고 연(연잎, 연꽃) 이야기를 담아보았다.

4) 한국 고유의 문틀의 문양을 작품의 밑배경으로 제작하였다.







아래부터는 '김민'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마른땅을 적시는 위로 | 연주는 처음

 

 

 

 

 

 

마른땅을 적시는 위로 | 연주는 처음

 

 

 

 

 

 

 

바라보다2 | 봄날의 비 같은 친

 

 

 

 

 

 

 

향원익청 | 향원익청2

 








사진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이 사진들 안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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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술관의 유튜브 채널 '대미술관의 갤러리스타'에서 생생한 갤러리 영상으로 그림을 감상하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JaMTD_x6Vz-H1Za2ESPnXw

 

대미술관의 갤러리스타BIG GALLERY's Gallery Star

미술(그림)에 취미가 있거나 갤러리를 구경가고 싶지만 바빠서 못가시는 분들, 몸이 불편해서 갤러리를 못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대미술관이 대신해서 갤러리 전시를 보여줘요.. 잔잔한 음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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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인사아트갤러리 위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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