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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갤러리

위경희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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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경희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위경희 작가님 전시는 갤러리이즈에서 2022.03.09~03.15에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찰나에 머문 시석>

 

전기난로의 불빛 하나로

 

꽉 찬 에너지를 느끼게 하는 비야 셀민스의 작품,

 

고된 삶이 여기저기 꾹꾹 묻어나는

 

빈센트 반 고흐의 <A Pair Shose>.

 

내 감정을 묶는 이 사물들이 시선을 머물게 한다.

 

나는 내 주변의 것들을 눈에 담고 내 생각을 담는다.

 

유형이든 무형이든...

 

그러한 것들이 특별하게 다가오며 이야기한다.

 

찰나의 시선에 들어온 피사체는 그 순간의 정적 속에

 

본질을 넘어서 에너지가 느껴진다.

 

물통에 꽃혀있는 붓, 엉켜있는 고민처럼 남겨진 커피 봉투,

 

충전기에 담궈진 핸드폰, 꺼지지 않는 정수기의 불빛,

 

늘어져 있는 전선 줄, 어지럽게 놓인 빈 컵들,

 

긴 시간 긴 작업 함께 했던 사물들이 나를 대신해

 

이야기 한다.

 

그 순간 그 공간에 모호하게 어필하고 있는 사물들의

 

모습을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까?

 

Negative를 통해 익숙지 않은 색을 입히고

 

레이어가 겹친 듯 격자무늬를 시선의 번짐처럼

 

캔버스 위에 올려보았다.

 

스케치하듯 그려나간 사물들은 여러 형상이 모여

 

모호한 모습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내가 나에게 말을 건네듯...

 

- 작가 노트 중

 

 

 

 

 

 

 

아래부터는 위경희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이 작품 사진들은 작가 및 관련 관계자의 촬영 허락으로 제작 하였습니다.

 

이 작품 사진들 안의 그림들은 작가 및 관련 관계자의 허락 없이 무단 사용을 할 수 없습니다.

 

 

 

 

 

 

★대미술관 유튜브채널에서 생생한 갤러리 영상으로 구경하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JaMTD_x6Vz-H1Za2ESPnXw

 

대미술관의 갤러리스타BIG GALLERY's Gallery Star

미술(그림)에 취미가 있거나 갤러리를 구경가고 싶지만 바빠서 못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대미술관이 대신해서 갤러리 전시를 보여줘요.. 잔잔한 음악과 함께 대미술관과 함께 갤러리 그림 구경

www.youtube.com

 

 

 

 

 

 

 

아래는 갤러리이즈 위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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