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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갤러리

이선희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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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선희 작가님 전시는 갤러리이즈에서 2022.03.09~03.15에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개인전을 열며..>

 

인간에게 있어 모태인 자연과의 만남은 끊임없이 계속되어 왔다.

 

자연은 저절로 그러하다는 말 그대로 만물에게 적용되어 생기고 자라나고 변화하면서 조화를 이루고 질서 있게 개체가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이다.

 

인간 또한 자연의 일부로 존재한다.

 

 

우리에게 모태로서의 자연을 느낀다면 인간과 자연의 만남은 서로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관계가 될 것이다.

 

장자는 진정한 무위자연은 자연 그대로 본래대로 따르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자연과 더불어 노닐며 생사를 같이할 이웃으로 어머니로 보아야 한다고 말했다.

 

본인 그림의 전체 주제인 무하유지향은 아무것도 없는 시골이라는 뜻인데 장자가 그린 이상향이다.

 

시골은 도시가 있기 전부터 있던 곳이다.

 

도시가 인위로 건설된 곳이라면 시골은 자연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자연은 끊임없이 짓밟히면서도 마침내 도시를 구원할 어머니이며 마음속에 간직한 연원한 안식처이며 우리가 돌아갈 치유의 공간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그것을 표현하고자 했다.

 

본인 역시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불안한 감정과 대면할 수 있게 되었다.

 

본인의 긍정적인 감정표현은 수평적 구도와 나무 등 다양한 조형요소들로 묘사되었고 녹색 색상을 통해 불안 심리를 치유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은 쉼과 치유의 공간을 표현하였다.

 

녹색은 고요함과 부드러움을 지닌 색으로 인간을 치유하는 효력을 가진다고 미술치료에서는 이야기 하고 있다.

 

본인이 자주 그리는 여름의 녹색 채색 공간은 불안 심리의 치유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의도했다고 말할 수 있다.

 

2022.3

이선희

 

 

 

 

 

 

 

아래부터는 이선희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여름의 중간 | 172 x 140cm

 

 

 

 

 

 

 

고향II | 200 x 124cm

 

 

 

 

 

 

 

안개 | 163 x 113cm

 

 

 

 

 

 

 

초저녁 | 163 x 93cm

 

 

 

 

 

 

 

휴식 | 200 x 140cm

 

 

 

 

 

 

 

고향 I | 160 x 140cm

 

 

 

 

 

 

 

초록의 향연 | 137 x 69cm

 

 

 

 

 

 

 

어느 봄날 | 138.5 x 82.3cm

 

 

 

 

 

 

 

 

지리산 | 200 x 72cm

 

 

 

 

 

 

 

 

설경 | 138 x 100cm

 

 

 

 

 

 

 

 

신도의 봄 | 143.5 x 75cm








이 작품 사진들은 작가 및 관련 관계자의 촬영 허락으로 제작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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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갤러리이즈 위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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