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SUM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SUM 전시는 갤러리이즈에서 2022.10.19 ~10.25에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문득 마주친 낯선 공간에서 친근한 정서를 교감할 때가 있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오롯이 겪어낸 공간 內에서 내 오래된 경험의 층층은 춤을 춘다. 

그림은 언젠간 스러지고 잊혀질 시공간을 탐험하는 여행자로서의 탐구이다.

 ■ 김 원 희


한복집을 운영하셨던 할머니와 한복집아이. 한복집의 세상은 결혼, 환갑 등 곧 있을 인생의 파티를 즐기기 위한 사람들로 설레임과 행복감이 가득했다. 

과거의 그 공간은 현재의 공간으로 연결되어 어릴 적 설빔과 추석빔을 기다리던 때의 설레임을 불러들인다. 

■ 윤 미


너무 애쓰지 말자.

소리 없는 바람에 맡기고,  타지 않을 노을에 맡겨서.

그렇게 깊이 호흡하며 입꼬리를 살짝 올려

쉼표 하나, 쉼표 둘. 

■ 신 현 주


“살아온 날들이 살아갈 날들에게 묻는다. 

 ‘마음 챙김의 삶을 살고 있는가?’_류시화

이웃 나라에서 전쟁이 일어나도 우리는 우리의 현실을 살아간다. 

이렇듯 현실을 살아 내야만하는 우리지만, 스스로를 다독이는 마음 챙김을 통해 따뜻한 상상이 현실이 되는 삶이되길 희망한다. 

■ 조 로 사


#너#나#우리#공간#마음챙김

사람들은 다른 이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소통하길 바란다. 

공감받길 바라며 위로를 얻으며 행복하길 바란다. 

너와 나 우리가 함께 하는 공간, 우리의 마음의 거리가 0이 되는 공간, 소통과 마음 챙김의 공간을 작가는 물리적인 공간이 아닌 인스타그램같은 가상공간에서 마음 챙김을 그린다. 

■ 최 연 숙






 

아래부터는 SUM 작가님들 작품들이에요~~~~:)

 

로사_Creation and Extinction_1 | 162.2 x 130.3cm | Oil on canvas | 2022

로사_Creation and Extinction_2 | 130.3 x 162.2cm | Oil on canvas | 2022

로사_Nomad_3 | 162.2 x 130.3cm | Oil on canvas | 2022

신현주 | 인별그램 | 162.2 x 112.1cm | Acrylic on canvas | 2022

신현주 | 호흡 | 162.2 x 112.1cm | Acrylic on canvas | 2022
 







작품 사진들은 작가 및 관련 관계자의 촬영 허락으로 제작 하였습니다.

   이 작품 사진들 안의 그림들은 작가 및 관련 관계자의 허락 없이 무단 사용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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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갤러리이즈 위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