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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김미경, 주변 환경의 영향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김미경'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3년 12월 10일 ~ 12월 25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작가 김미경은 미국 생활과 전원주택에서의 경험을 작품 속에 녹여내어 구름, 파도, 사람, 산 등 자연과 인간의 소재를 담은 3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지난해 개인전에 이어, 5개월간의 투병 생활을 거쳐 이번 전시를 위한 강한 의지를 보이며, 붓을 들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두려움을 극복하고 희망과 즐거움으로 가득한 풍경을 그려내고 있다. 이번 전시에 대해 작가는 "흘러가는 구름을 바라볼 때, 잠시나마 현실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느껴집니다. 이 구름은 산으로 변모하며 풍요로움을 전달하고, 산은 다시 사람의 형상으로, 파도의 움직임.. 더보기
김미경, 꿈꾸는 여정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김미경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2년 12월 14일 ~ 12월 19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꿈꾸는 여정 여행은 언제나 기대와 희망으로 가득하다. 그래서 우리는 늘 여행을 꿈꾼다. 낯선 여행지에서 보는 푸른 산과 출렁이는 바다, 갈대 무성한 호숫가는 새로운 경험으로 이끈다. 여행지를 돌아다니다 보면 마치 삶의 중심에 다다른 듯한 느낌을 받는다. 여행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보면, 익숙했던 풍경이 다시 새롭게 반긴다. 한가로운 어느 여름날, 전원주택의 연못, 물고기, 물결에 비친 흘러가는 하얀 구름. 지저귀는 새소리. 살랑 불어오는 산바람. 그리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올드 팝송 멜로디. 은은히 퍼져 나가는 커피향 그.. 더보기
김미경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김미경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김미경 작가님 전시는 갤러리밈에서 2022.06.15 ~ 07.03에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도예에서 '기능'funtion은 ‘형태’’shape,design에 반영된다. 도자 용기의 고정된 기능성은 목적에 맞도록 의미 있는 형태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결정 지어지며, 형태의 제작과정에서 의도한 목적에 근거를 두고 기능적 사물로서의 위치를 가지게 된다. 그러나 나에게서 도자 용기란 하나의 예술적 오브제로 기능적 목적에 의해 결정 지어진 형태가 아닌 의미가 계속해서 부여되어지는 은유적 기능을 가진 산물로서 다루어 진다. 그러므로 “포장된 기능으로서 아름다움” 전시에서 보여주는 용기들은 이미 기능적으로 의미가 부여된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나 소재의 형태를 이용하.. 더보기
김미경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김미경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시사철의 변화는 만물을 풍성하게 만든다. 구름과 새, 꽃과 화병, 바위, 메이시스 백화점, 단풍, 소담한 눈과 시원한 빗방울~ 하나 하나, 이 모든 것들은 존재 자체로 소중하며 각자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여전히, 오늘도 꿈을 꾸며 내일을 소망한다. - 작가노트 아래부터는 김미경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반고흐의 해바라기 | 60.6 x 50.5cm | Acrylic on canvas | 2020 봄날의 메이시스 백화점 | 53 x 45.5cm | Acrylic on canvas | 2020 여름의 메이시스 백화점 | 53 x 45.5cm | Acrylic on canvas | 2020 가을의 메이시스 백화점 | 53.. 더보기
김미경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김미경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나는 내가 직접 경험한 사물, 자연, 장소와 시간을 그린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꽃, 새, 사람 그리고 심볼 등을 표현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지내온 메이시스 백화점도. 힘든 투병생활을 하면서 나는 자연스럽게 인생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되었다. 그리고 사게절을 보내면서 느끼는 감정도 하나하나 소중하고 간절했다. 비를 맞고 있는 새, 천사 모습을 한 사람, 지나온 시간과 미래에 맞이할 인생도 초생달 아래 클로버 무리는 희망을 작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꽃 속에 누워있는 사람은 나 자신이기도 하고, 시련을 견뎌내고 미래를 꿈꾸고 있는 모든 사람이기도 하다. 나는 미래를 꿈꾸고, 희망은 나를 화폭에 담아낸다. - 작가노트 감사의 글 그대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