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 썸네일형 리스트형 SUM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SUM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SUM 전시는 갤러리이즈에서 2022.10.19 ~10.25에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문득 마주친 낯선 공간에서 친근한 정서를 교감할 때가 있다. 인생의 희로애락을 오롯이 겪어낸 공간 內에서 내 오래된 경험의 층층은 춤을 춘다. 그림은 언젠간 스러지고 잊혀질 시공간을 탐험하는 여행자로서의 탐구이다. ■ 김 원 희 한복집을 운영하셨던 할머니와 한복집아이. 한복집의 세상은 결혼, 환갑 등 곧 있을 인생의 파티를 즐기기 위한 사람들로 설레임과 행복감이 가득했다. 과거의 그 공간은 현재의 공간으로 연결되어 어릴 적 설빔과 추석빔을 기다리던 때의 설레임을 불러들인다. ■ 윤 미 너무 애쓰지 말자. 소리 없는 바람에 맡기고, 타지 않을 노을에 맡겨서. 그렇게 깊이 호흡..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