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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이즈

남유리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남유리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나는 사람과 사물, 자연에서 보고 느끼고, 그것을 그린다는 것이 과연 어떤 의미가 숨겨져 있는 것인지에 대한 물음에서부터 시작한다. 비가 내리기전의 촉촉한 습도, 풀잎 위로 떨어지는 빗물, 비가 내리고 난 후의 축축함, 어둠 사이로 떨어지는 빗방울 등을 나만의 추상언어로 풀어나가고 있다. 스스로 경험한 자연변화를 전통 동양화 채색법으로 불규칙한 터치의 겹과 색으로 화면을 구현해 나간다. 이러한 행위는 기억의 시간을 쌓는 것을 의미한다. 일상에서 날씨변화에 대한 감각적 경험을 통해 오감에 집중하고 피부로 느끼는 것을 표현하고자 한다. 즉 보이지 않음을 표현하는 것은 그 대상을 느끼고 이성이 아닌 자신의 마음장치를 통해 감각적으로 푼 것을 의미한다. 나는 일상에.. 더보기
김시영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김시영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내가 행복해지려면 나와 관계된 모든 것들이 안녕해야만 가능한 일이다. 그들의 안녕을 위하여 내가 해야 할 일은 내가 먼저 즐겁게 살아갈 일이다. - 김시영 김시영 작가님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1992)하셨어요~~~~^^ 김시영 작가님은 개인전을 6회 전시 하셨어요~~~~^^ 개인전을 한 곳은 2019년 6회 개인전 - 바다전(이즈갤러리, 서울) 2017년 5회 개인전 - 안녕전-아트셀시 기획초대전(아트셀시, 서울) 2014년 4회 개인전 - 하트전 (온라인) 2002년 3회 개인전 - 발밑풍경전(신세계갤러리, 인천) 2000년 2회 개인전 - 월미도 사람들과 그린 그림전(서울역문화관, 서울) 1998년 1회 개인전(서경갤러리, 서울) 에서 전시.. 더보기
김대순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김대순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하나의 예술 작품이 생산되기까지 창작자 개인의 체험 뿐만이 아니라 그가 물려받은 정신적 유산이나 사회 환경 요소들과도 결부되어 있는데 즉 인간은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환경과 접촉하고 이후 일생동안 끝임 없이 환경의 작용을 받으면서 자기의 존재를 지각하고 자아와 인갱의 가치를 몸소 느끼며 살아간다. “내면의 심오함”이란 동양화론에서 말하고 있는 “중득심원”과 의미를 같이하는 것으로 즉 자연에서 체득하여 마음의 근언을 삼아야 한다는 것이다. 김대순은 바로 산, 물 바람, 구름 새 등의 자연물을 통해서 미적 경험을 체득하고 그것을 “인체” 혹은 “새” 등의 자연물을 통해서 표출해내고 있는 것이다 - 김대열 문학박사 평론 글 중에서 김대순 작가님은 러시아 래핀 국립.. 더보기
성지연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성지연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그 속에서 관계들은 부딪혔고 치이는 감정들은 버거웠지만, 살아야 했다. 서울은 여러 가지 색을 가지고 있지만, 지친 나에게는 무채색의 도시로 보일 뿐이었다. 세상을 바라보는 나의 눈은 공허해졌고 나를 가릴 가면이 필요했다. 나의 감정을 모두 드러내는 것이 곧 약점이라 생각하며 본심을 가리기 시작했다. 눈을 가리고 얼굴을 가렸다. 그래야 내가 덜 상처 받으니까. 우연히 서울을 벗어나 다른 곳에서 살게 되었다. 좋았다. 관계 속에서 치여 살지 않아도 되었고 본연의 모습대로 자연 속에서 유영하는 기분이었다. 나에게 내재돼 있던 회백색의 색조가 점점사라지면서 다른 색채들이 영역을 넓혀가기 시작했다. 머무는 동안 딱히 무엇인가를 '해야한다'는 압박감이 없어서일까. 마.. 더보기
백지은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백지은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인간은 필연적으로 사회 안에서 관게를 맺으며 살아간다. 서툴러서 오는 시행착오와 마음이 앞서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부주의를 마주하다 보면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계산을 하고 가면을 쓰기 시작한다. 상처받는 것을 피하기 위해 혹은 어긋남을 되풀이하고 싶지 않아서 만들어내는 이 과정에 대한 아쉬움은 비단 본 작가만 느끼는 것은 아닐 것이다. 이런 이성적 방어기제와 이끌림에 따른 감성적 선택의 기로에서 서로의 녹는점을 미리 알 수 있었다면 지금 우리는 얼마나 달라져있을가 하는 가슴 한 켠의 의문에서 시작된 작업이다. 본 작가의 작업은 관계에 관한 심상표현을 '녹는 캔디'에 대한 작가의 주관적 감각과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하였다. 어렸을적 소중히 여겼던 캔디를 색.. 더보기
강창훈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강창훈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강창훈 작가님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 하셨어요~~~~^^ 강창훈 작가님의 개인전을 7회 하셨어요~~~^^ 개인전을 한 곳은 2019 심상 수족관(갤러리이즈) 2016 푸경낚시(갤러리오) 2014 풍경낚시(갤러리 라메르) 2008 적자어탁 / 다윈의병(갤러리 라메르) 2003 적자어탁(공평아트센터) 2002 석사학위청구전(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에서 전시를 하셨어요~~~^^ 강창훈 작가님은 아트페어 및 단체전을 110여회 참여 하셨어요~~~~^^ 강창훈 작가님의 수상경력은 2009년, 2011년 카톨리 미술공모전 1993년, 1994년 미술세계대항전 특선 1992년 MBC미술대전 특선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1994년) .. 더보기
김용선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김용선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난 참 말썽쟁이 하나 딸... 장롱 속 엄마의 핸드백을 꺼내와 예쁜 구슬 몰래몰래 떼어내질 않나... 서랍 속 깉은 곳에 고이 숨겨둔 진노랑 꽃무늬 하늘거리던 원단을 가위로 싹뚝싹뚝 자르질 않나... 거금 들여 겨울 외투 하나 사 줬더니 며칠 만에 호주머니 떼어내 인형 옷이나 만들지 않나... 공부하라고 공책 사 주면 첫 장부터 그림이나 그려대질 않나... 오늘 문득 생각해보니 내게는 이런 딸이 없어서 참 다행이다... 김용선 작가님은 개인전을 3회 하셨어요~~~~^^ 개인전을 한 곳은 2019 개인전(갤러리 이즈, 서울) 수채화 2012 개인전(인사아트센터, 서울) 서양화 2011 개인전(갤러리 라메르, 서울)서양화 에서 전시를 하셨어요~~~~^^ 김용선 .. 더보기
김동석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김동석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무더운 여름이 서서히 물러가고 가을의 문턱에 서있는 9월 HIRA 고객갤러리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길...어디에도 있었따' 전시를 준비하였습니다. 전시회 작가는 김동석 서양화 작가로 동국대학교 미술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미술협회 사무국장과 백석예술대학교 외래교수를 역임하는 등 대한민국 미술계를 대표하는 작가로서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자극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신 김동석 작가를 비롯하여 전시회 관게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많은 분들께서 오셔서 아름다운 서양화 예술의 감동을 한 아름 안고 돌아각시길 바랍니다. 더위는 물러 날 것이고 다가오는 풍성한 가을에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