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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이즈

김성미, 자연 점으로 부터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김성미'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5월 1일 ~ 5월 7일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파동의 변주 그 너머 - 레퓨지아(Refugia) 동식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모습을 시각과하여 점과 점사이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틈새 비우기 기법으로 그너머를 향해 여행을 시작한다. 붙잡을 수 없는 세계르 시각화 한다는 것, 보이는 대상을 시각화 한다는 것, 보이지 않는 마음을 시각화 한다는 것, 마음의 충동을 일으키는 대상을 사랑하고. 나는 무엇을 시각화 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질문을 던지고 자연의 순환 과정을 작품으로 보여주고자 하였다. 수많은 물질들이 변화하고 순환하는 것을 느끼며... 나는 오래 전부터 점이라는 조형 요소에 주목하며 .. 더보기
조소영 , 자연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조소영'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4월 24일 ~ 4월 30일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살아가다 보면 끊임없이 크고 작은 문제들과 직면하게 된다. 아직 너무 미숙하고 불안정한 부분이 많기에 주변 영향에 쉽게 휘둘리며 동요하게 되고 그런 문제와 감정에만 빠져들게 된다. 그럴 때마다 이를 해소시키고 침착하게 스스로를 다독이며 나다움을 지킬 수 있게 해주는 심리적 방어기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대상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나에게 그런 대상은 바로 자연이다. 특히 구름이 흘러가는 하늘, 파도치는 바다 같은 풍경은 어딘가에 정체되어 있지 않고 자유롭게 오고 가며 흘러가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모습 속에서 즐거움, 행복함,.. 더보기
장승애, 소리보기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장승애'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4월 24일 ~ 4월 30일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소리보기 먼 옛날 천부경의 이념 아래 어울려 연구하고 나누는 문화가 있었습니다. 그 후 천여 년 전 한반도와 신라 시대 최지원 선생께서 현재 쓰이고 있는 한자로 형상화하여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천부경 81자 안에 유교, 불교, 선도를 아우르는 사상과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삶 속에서 사람이 주체로서 자연과 하나 되어 사랑을 바탕으로 몸과 마음과 정신이 균형을 이루어 조화롭게 밝혀나감입니다. 사람이 근본이라 사람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표현하고 나누며, 모든 존재하는 것들과 하나임을 아는 삶이 천부경의 진리입니다. 아래부터는 '장승애'.. 더보기
조희은, 작과 곡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조희은'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4월 17일 ~ 4월 23일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직과 곡을 주제로 한 작품은 기하학적 형태와 곡선의 아름다운 조화를 탐구한다. 작가는 단순한 직선과 곡선의 조합을 통해 다채로운 형태와 패턴을 창출하며, 이를 통해 형식적인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각각의 선들은 닫힌 형태인 가하학적 형상으로 결합되어, 공간을 구성하는 요소들 간의 조화로운 상호작용을 보여준다. 작품의 형식 구조는 작은 단위 형태의 반복과 확장을 통해 구성된다. 이러한 구조적 결합은 방향성 있는 선과 면을 통해 정적인 형태가 공존하는 모습을 만들어낸다. 작품 속의 수많은 작은 패널은 일정한 규칙성이나 패턴을 따르며, 공간의 확장.. 더보기
윤덕희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윤덕희'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4월 10일 ~ 4월 16일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그곳에 나의 작업은 순수 페인팅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바탕으로 부드러우면서 화려하고 강렬하고 중년 여성의 자유로운 마음을 표현한 작품이다. 화려한 오방색을 사용하여 선명한 채도로 부드러우면서 아름다움을 읽고 싶지 않은 중년 여성들의 감정들을 표현하였다.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무심하게 먼~곳을 바라다보고 있는 여인들, 그곳에 무엇이 있길래... 하염없이 바라다보고 있는지... 뜨거웠던 청년기를 보내고 온기를 품은 중년기를 맞이하여, 겨울은 가을을 거둬드리고 봄을 맞이하듯이 새로운 탄생을 위해 그녀들은 천천히 바람결을 따라 발걸음을 옮겨본다. 아.. 더보기
이서희, 충돌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이서희'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4월 3일 ~ 4월 9일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매일 걷는 길, 오르는 계단, 그리고 창틀에서 죽어있는 별들을 관찰하게 된 것이 문제였다. 그리고 잠시 멈춰 서서 고개를 들고 바라본 풍경이 뒤틀려버린 현재를 읽게 된 동기가 되었다. 눈앞에는 마치 영화의 한 장면과도 같은 거대한 크레인과 회색의 건물들이 펼쳐져 있다. 얼마 전까지 무성한 잡초와 나무들로 뒤덮여있던 산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이것을 알아챈 순간 나의 현재는 전복되고 산산조각 났다. 엄밀히 말하면 이 낯선 감정은 공포에 가깝다. 어제의 풍경이 내일 사라질 것이라는 공포를 안고 오늘을 바라봐야 하는 불안함은 오늘을 잠식한 내일의 풍경.. 더보기
박목수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박목수'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3월 13일 ~ 3월 26일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아래부터는 박목수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박목수 작가 작품 박목수 작가 작품 박목수 작가 작품 박목수 작가 작품 박목수 작가 작품 사진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이 사진들 안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면 배너광고 클릭! 구독!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대미술관의 유튜브 채널 '대미술관의 갤러리스타'에서 생생한 갤러리 영상으로 그림을 감상하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JaMTD_x6Vz-H1Za2ESPnXw 대미술관의 갤러리.. 더보기
전혜림, 나 라는 존재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전혜림'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3월 6일 ~ 3월 12일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나'라는 존재는 어디 있는 걸까. 우리는 스스로의 존재를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없다. 거울이나 카메라를 의지해 간접적으로 보거나, 타인의 기억이나 이야기 속에서 존재한다. 그렇자면 스스로의 존재를 직접 마주하려면 어디서 찾아야 할까? 존재의 실체를 어디서 확인할 수 있을까? 이 물음 속에서 존재 확인의 대한 필요성과 실체라는 것의 궁금증이 생기면서 텍스트와 사진을 기록으로 남겨 스스로의 존재를 증명할 증거를 수집하면서 작품을 시작하였다. 기억이 흐릿하지만 남아있는 사진을 통해 이미지를 다시 남기는 작업물과 일기와 내면의 생각, 보고 듣고 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