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김용주'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3년 8월23일 ~ 8월28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이번 전시 <바람바당>을 바다를 이르는 제주도 사투리 '바당'을 주제로 제주 동달리, 구좌읍 하도리, 세화리, 성산포 바다와 바람에 담긴 '마음결'을 표현한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전시는 28년 만에 처음으로 열리는 작가의 서울 개인전이다.
그는 오랜 기간 중고등학교 미술교사로 근무하다 돌연 고향인 제주도로 귀향, 고향의 자연을 관찰하고 화폭에 담아내어 매년 1회 이상 개인전을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형태의 구속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표현하고자 붓 대신 손과 손가락을 선택했다.
수묵화의 삼묵법 또는 즉흥적으로 써 내려간 서체를 연상케 하는 그의 바다 작품에서는 경이로운 활력이 느껴진다.
제주 고향의 풍광, 그 순간적 리듬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작가의 작품 세계로 초대한다.
아래는 '김용주'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사진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이 작품 사진들 안의 그림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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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인사아트갤러리 위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