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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김문식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김문식'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05.14 ~ 05.19까지 더스타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팔중 김문식은 서산시 운산면 팔중리에서 태어났다. 호는 고향 이름을 따 八中, 八中山人을 사용한다. 1984년 동아미술제에서 싸리밭을 염상시키는 독특한 필법 ‘서림’이란 작품으로 동아미술상을 수상하고 ‘산정’이란 작품으로 초대 작가(2004)로 수상하였다. 독창적으로 승화된 싸리밭 준법으로 수십 년간 한국의 산천을 직접 찾아다니며 그 풍광을 담고 고유의 산수화풍을 구축하며 정통 진경산수의 맥을 이어오고 있다. ‘나무와 숲’, ‘산수경’, ‘수묵화개화첩’, ‘싸릿밭산수 반세기’ 등 23차례의 개인전과 300여 차례의 국내외전을 가졌다. 현.. 더보기
박남순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박남순'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2025. 05.13 ~ 05.19까지 더스타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작가 노트 Harmony: 치유의 길을 걷다 인간의 원초적 외로움을 위로하는 대자연의 치유의 힘을 작품 속에 담아냈습니다. 자연 속에서 우리는 가장 순수한 형태의 위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불확실한 변화와 ‘나라는 불확실한 빛’을 머금은 현대 사회 속에서 여전히 같은 자리엔 변함없이 존재하는 자연은 우리 인간의 영혼을 감싸 안으며, 고요한 안식처가 되어줍니다. 이번 작업에는 해바라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이 함께 어우러져 등장합니다. 자본과 욕망을 대표하며 해바라기는 이번 전시를 통해 궁극적 생명의 기운과 희망을 전하는 상징.. 더보기
피다, 또 꽃이 피다 展-네 개의 붓, 하나의 이야기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피다, 또 꽃이 피다 展-네 개의 붓, 하나의 이야기'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04.30 - 2025.05.06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피다, 또 꽃이 피다 展-네 개의 붓, 하나의 이야기 _ 전시기간 : 2025.04.30 - 2025.05.06 _ 전시장소 : 제 1 전시장 (1F) _ 작 가 명 : 피다, 또 꽃이 피다 展-네 개의 붓, 하나의 이야기 _ 전시 개요 《피다, 또 꽃이 피다》는 오행의 네 가지 색, 청(靑, 木), 백(白, 金), 홍(赤, 火), 흑(黑, 水)을 주제로 네 명의 작가가 함께 구성한 공동 기획 전시이다. 이 네 가지 색은 전통적 사상의 오행을 근간으로 한 단순한 색채를 넘어서, 색채를 통한 .. 더보기
변상태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변상태'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05.07 - 2025.05.12까지 갤러리은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봄봄 Spring Spring 2025.05.07 - 2025.05.12 예명이 독특한 변상태 작가님의 일화를 소개하자면 “어제의 삶은 변상태라는 이름으로 살아왔다면 오늘부터는 변*태로 명명하기로” 다짐한다. “병원에 갔더니 내 이름을 이렇게 가슴에 꽂아주었죠. 변*태. 유레카! 마침 변태를 한자로 쓰면 ‘變態(변할 변, 모습 태)’, 모양이 바뀌는 것, 변형이란 뜻이잖아요. 이것도 메타포(은유)네! 더 자유로운 영혼으로 변신해 살고 싶어.” 변상태가 어제의 앞모습이었다면 변*태는 그가 남기고 싶은 내일의 뒷모습을 담고있다. [작가.. 더보기
이운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이운구'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 05/07 – 05/12까지 갤러리인사아트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이운구 개인전 원둑너머 이야기 이운구 2025 05/07 – 05/12 본 전시장 (1F) / 특별 전시장 (B1) “원둑너머 이야기” 원둑은 내 고향 서산 부석(浮石) 앞 바다와 농토가 경계를 이루던 둑의 방언으로 “원둑너머 이야기”는 빼앗긴 바다에 대한 애달픈 그리움, 생명 망각의 비판과 동시에 역간척의 당위를 고(告)하며 원둑 너머 옛 바다의 거룩한 생명 질서가 다시 회복이 되기를 바라는 동시에 도비산(島飛山) 부석사(浮石寺) 주변에서 바다와 마을을 내려다 보며 서있는 고목(정령)을 소재로 한 “오래된 이야기”를 통해서는 마을의 .. 더보기
정선미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정선미 '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 04. 30 - 2025. 05. 05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정선미 개인전 전시명 정선미 개인전 부주제 전시장소 4F 제4전시장 전시기간 2025. 04. 30 - 2025. 05. 05 작가 정선미 전시관 부산갤러리 전시회 설명 수풀 : 나무들이 무성하게 우거지거나 꽉 들어찬 것 작가의 작품은 숲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그리며 점, 선, 면의 기본적인 덩어리들이 색깔을 입고 죽음과 생명을 말하고 있다. 산에서 나무로 들풀과 꽃으로 시선이 옮겨지면서 흙과 물을 공유하며 일어나는 그들의 사건들을 그림으로 풀어낸다. ​​​​​아래부터는 '정선미 '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 더보기
장용림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장용림'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 04. 30 - 2025. 05. 05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장용림 개인전 전시명 장용림 개인전 부주제 꽃, 경계에 心다 전시장소 3F 제3전시장 전시기간 2025. 04. 30 - 2025. 05. 05 작가 장용림 전시관 G&J갤러리 전시회 설명 장용림의 이번 전시 주제인 ‘꽃, 경계에 心다’는 불교철학적 의미를 담고 있다. ‘경계(境界, samdhi, viṣaya)는 감각 기관(근, 根)이 대상을 통해 접촉하게 되는 인식의 대상을 말한다. 즉, 우리가 오감(오근)과 마음을 통해 받아들이는 모든 대상을 의미한다. 눈이 꽃의 색(色)을 보고 있을 때 ‘색’이 경계이다. 그래서 경계.. 더보기
최요한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최요한'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 05. 07 - 2025. 05. 12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최요안 개인전 전시명 최요안 개인전 부주제 검은 빛, 하얀 어둠 전시장소 3F 제3전시장 전시기간 2025. 05. 07 - 2025. 05. 12 작가 최요안 전시관 G&J갤러리 전시회 설명 인식의 프레임을 뒤흔드는 실험적 예술의 경계 《검은 빛, 하얀 어둠》은 관객의 적극적 참여로 완성되는 예술 프로젝트다. 전시장의 작품은 육안으로는 차갑고 그로테스크한 이미지로 보이지만, 스마트폰 앱 『Negative Scanner』로 스캔하면 색상이 보색 반전되며 대상의 원본 이미지가 드러난다. 이는 필름카메라 시대의 유산인 '음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