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아트갤러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은희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장은희'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 03. 26 - 2025. 03. 31까지 갤러리인사아트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이 우리 곁에 찾아왔다. 봄은 단순한 계절의 변화가 아니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품고 있다. 경남에서 활동하는 열한 명의 작가들이 모여, 저마다의 시선으로 ‘봄’이라는 감각을 작품에 담았다. 「봄날이 온다」展은 그러한 새로운 시작과 설렘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자리다. 작품 속에는 따뜻한 색채와 생명의 기운이 가득하다. 추운 겨울을 견뎌낸 자연이 화사한 꽃을 피우듯, 캔버스와 조각, 다양한 재료들은 각 작가의 개성과 감성을 담아 생동감 넘치는 이야기로 변모했다. 이 전시의 가장 큰 의.. 더보기 박경애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박경애'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 03. 26 - 2025. 03. 31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주경야독으로 모든 것을 감수하며 노력한 내 나이 70세를 맞이하여 그동안 그렸던 100호 수채화 그림 중심으로 전시하게 되었다. 이 전시는 내 사랑하는 딸이 후원해 주었고,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그 동안 옆에서 늘 지켜주고 응원해 준 남편에게도 감사하다. 그러므로, 내 인생은 그림이 나를 일으켜 세워 주었고, 항상 내 곁에서 위로해 주는 친구와 같다. 아래부터는 ''박경애 '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 더보기 나다영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나다영'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 03. 26 - 2025. 03. 31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2025년 나다영 개인전 ‘공진화’는 혼란과의 공생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다. 이는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할 수밖에 없는 혼란과의 공생이 결국 더 나은 방향성을 만들어나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때는 혼란을 벗어나고 싶었고 벗어날 수 있을 거라 확신했다. 그렇게 새로운 길을 찾아 헤맨 과정은 더욱 혼란스러울 뿐이었다. 피할 수 없음을 받아들이고 나니 나아가야 할 방향이 보였다. 새로운 방향을 향해가는 과정 속에서도 끊임없는 혼란을 마주하지만, 피하지 않고 받아들이려는 용기가 보다 나은 오늘을 만들어 나간다. 혼란 앞에 내보인.. 더보기 임은자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임은자'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 03. 19 - 2025. 03. 24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열린 감각의 장으로서의 예술. 임은자의 작품은 현대미술에서 감각과 존재를 실험하는 현재로 평가된다. 고정된 의미와 형식을 거부하며, 신체와 세계의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경험의 장을 열어준다. 색채와 붓질은 단순한 조형적 요소가 아니라, 작가의 신체적 행위와 세계와의 연결을 시각적으로 드러낸다. 이는 관객에게 감각적 해방과 새로운 해석의 가능성을 제시한다. 작품은 유동성과 흐름, 탈영토화와 연결의 개념을 통해 고정된 경계를 허물고, 관객을 자유로운 감각의 장으로 초대한다. 이는 현대미술에서 인간과 세계, 신체와 .. 더보기 김경희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김경희'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 03. 19 - 2025. 03. 24까지 인사아트갤러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우리는 누구나 마음속 경계를 짓고 산다. 경계를 허물기 위해서는 물리적인 변화만으로는 부족하다. 사유의 변화가 수반되어야만 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경계 없음(Borderless)’이다. 경계를 극복한 모습을 표현하고자 했다. 오랜 시간 외국에 체류하면서 늘 경계인으로 긴장된 삶을 살아온 내게는 제한된 가치나 삶의 방식에 매달리지 않고 끊임없이 자기변화를 추구하는 혼합적(노마드적)정체성을 갖는 것이 중요했다. 이번 전시는 이 과정을 나만의 회화 방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김경희 KIM KYOUNGHEE 김경희는 노마디즘(Nom.. 더보기 운당 이쾌동 서예전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운당 이쾌동 서예전'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 03. 12 - 2025. 03. 17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새로운 봄을 꿈꾸면서[新春之夢]’라는 주제에, 봄[春]과 술[酒], 소요(逍遙)를 부제로 작업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이 지난해 11월 말쯤이다. 작업을 할 때마다 반드시 어떤 주제를 가지고 했던 것은 아니다. 거의 선문(選文)에 따른 즉흥적 심회(心懷)로 글씨를 쓰는 것이 나의 태도이었는데, 왜 그렇게 작정했는지 명료치 않으나 심미의식(審美意識)의 변화가 생겨서일까? 서예미학사상이 시대마다 다른 것은 여러 요인이 있겠으나 심미의식 변화가 가장 큰 영향이라 생각한다. 심미의식은 작가는 물론 감상자도 뚜렷하게 .. 더보기 류지원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류지원'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 02. 26 - 2025. 03. 03 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라쿠소성기법은 전통적인 도자기 제작 방식 중 하나로, 고온에서 빠르게 구워낸 후 급격히 냉각시키는 과정을 통해 독특한 색상과 질감을 만들어내는 기법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라쿠소성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꽃과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도자에 담아내고자 하였습니다. 라쿠소성기법으로 제작한 화병 이미지 작품들을 선보이며, 청화 도자기법으로 제작된 꽃 그림 등도 함께 전시됩니다. 꽃은 예로부터 다양한 문화와 예술에서 아름다움과 생명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이러한 꽃의 이미지와 라쿠소성기법의 조화를 통해, 전통과 현대가 어.. 더보기 이영숙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이영숙'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년 2월 26일 ~ 3월 3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지각의 공간(Perceptual space)』전시는 자연의 보이지 않는 규칙을 우리가 지각할 때 비로소 존재하는 공간을 주제로 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가 지각한 공간은 세가지로 분류되는데 그것은 엔트로피, 프랙탈, 시공간이라는 공간이다. 작가는 이러한 물리학적 공간과 시공간을 지각하고 그들의 미적기호와 언어들을 추상표현 하였다. 첫 번째는 엔트로피가 발생하는 공간이다. 엔트로피는 물리학 제2의 법칙으로써 질서화 된 것에서 무질서적인 것으로 회귀하려는 물질과 자연의 섭리, 즉 무질서적인 세계로의 회귀 본능을 지각하였다. 작가는 이.. 더보기 이전 1 2 3 4 ··· 89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