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청주현대미술회_OASIS_단체전'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 07. 02 - 2025. 07. 14까지 인사아트센터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치유와 성찰, 창조적 바이러스를 전파하다
기술의 발전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은 점점 더 깊은 고독과 상실, 불안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Oasis 2025 - 바이러스 전시는 이러한 내면의 감정들을 예술로 마주하고, 창조적 사유를 통해 자아를 발견하며 치유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에서 '바이러스'는 단지 부정적인 감염이 아닌, 예술을 통한 창조적 감염과 감성의 전파를 은유합니다. 청주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 및 신진 작가 32인이 참여하며, 회화·조각·사진·설치·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통해 각자의 내면과 시대의 정서를 성찰하며, 우리 모두의 삶에 새로운 사유의 씨앗을 뿌리고자 합니다.
청주 현대미술회 Oasis는 2019년 이용택 교수의 주도로 창립되어, 지역 미술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세대 간 예술의 연결을 위한 신진 작가 발굴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그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예술의 사회적 역할과 가능성을 다시금 조망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예술은 마음을 움직이고,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습니다.
이번 전시가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창조적 바이러스'로 전해져, 삶을 다시 바라보는 시선과 성숙한 자아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끝으로, 이번 전시에 함께해주신 모든 작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주신 한대희 총장님께도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5년 6월
김태복
청주현대미술회 Oasis 운영위원장, 청주교대 미술과 교수
김종근 미술평론가
화가 빈센트 반 고흐는 “나는 내 삶에 대해 어떤 확신도 갖고 있지 않다. 별들의 풍경은 나를 꿈꾸게 한다. 나의 열정과 상상력을 꺼뜨리지 말아야 한다. 스스로를 자신의 별에 가두지 않길 바란다. 위대한 성취는 작은 일들이 함께 모여 이루어지는 것이다.”라고 했다. 청주지역에 가장 대표적인 예술가들의 그룹으로 평가받는 <오아시스> 그룹은 올해도 7번째 맞이하여 명실상부한 지역의 복지적인 예술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예술이라는 본질을 탐닉하고 형성과정을 연구”하는 32명의 작가들로 구성된 모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아시스는 단어가 의미하듯 오아시스(Oasis)는 사막 한가운데에서 물이 솟아나는 곳으로, 나무나 풀이 자라는 생명력 넘치는 아름다운 지점을 말한다. 즉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안식을 부여하는 즉 축복받은 환경에서 생명을 유지시켜 주는 청신을 지칭한다. 충북이라는 청주라는 지역에 그러하다. 사람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상징적 의미의 구원과 상징을 말하고 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청주 현대미술 작가회 오아시스는 지역(농촌+이농+예술복지)이라는 현대미술 작품을 통해 향후 지역 미술 변화의 흐름과 양식을 변경하게 제시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 그룹은 다양한 작가들로 이루어져 하나의 장르를 불문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예술이라는 본질을 탐닉하고 실험해보는 연구하는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다양한 양식의 현대미술 작품을 통해 향후 지역 미술 변화의 흐름과 양식을 제시하고, 작품을 통해 표출되는 다양한 개념과 양식은 현대미술의 확장적 개념의 향후 이 충북지역을 넘어 확대, 발전하게 되는 전환적인 계기의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의 작품세계를 간략하게 살펴본다면 먼저 김춘선은 수묵과 담채 작업으로 단순 수묵뿐만 아니라 채색을 가미하면서 그 기법이나 표현에서 그 수법이 다양하게 전개됨에 불문하는 작품을 보여주는 작가이다. 김경선은 인상은 다채롭고 기억에 남겨진 눈빛과 몸짓들을 의식이 응축된 아상으로 형상화하여 관람자와 주는 평면회화의 형식을 얻음과 있다. 김성미 작가는 보다 구성적이고 일상의에서 출발하는 사라가 겪은 얼굴의 표정을 회화로써 감성적으로 인상 깊게 그려내고 있다. 김현하 작가는 보다 상형적으로 꽃의 집합적인 주제를 잡아 작업의 전체를 감각 그리느면서도 오브제가 될 수 있는 형태들을 구축하는데 주력도를 두고 있다. 김광일 작가는 한지와 흙이 주제로 토양과 사람사이로 포용을 여성적인 시각에서 그 모습들을 고요하고 정적인 형상으로 감정을 담아낸다. 김명자 작가는 미적 표현의 위임 요소를 연립되는 감각으로 구성해 평면구성에서의 독특한 지석의 흔적을 얻었고, 곧 공간을 보였으며 김정희 작가의 작업 주제는 사람의 정체성에서 생성성과 종 시각에서 오는 변화에 영감을 얻다. 이러한 자연의 풍경 시간과 스펙의 영역성에서 시각화하고 있다. 김지혜 작가 역시 반복과 아상의 넘쳐 조작의 형상화된 대상을 평면화된 구획 안에서 확장되고 있다. 그 기원이 되는 이미지의 생성사가 그래서 중심이 된다. 김태복 작가는 하나의 코드된 생각의 원형의 기억을 의식의 깊이로 중심하게 정착시키고 있다. 김현정 작가는 소멸의 것들에 마음의 두고 대표적인 것이 자연에 널려 있는 조약돌 소재로 택한다. 특히 선한 관념이 흐르는 결점에서 생기는 인연의 연출을 중심에 두고 있다. 문효주 작가는 색다르게 형상의 재현보다는 흔적로서, 사진을 회화화된 형태를 이용하여 픽셀 화하는 작업을 거쳐면서 작업을 진행한다. 작업의 색이 원형이 색 조작처럼 비춰지는 것에서 새로운 시점의 변화를 실현한다. 거의 모티브화가 형태는 숭이다. 자연의 모든 대상을 그 자체로 바라보고 그 대상 안으로 스며들어 그 대상으로 인식되는 보는 것 자체가 사진 작업인 것이다. 이서경 작가 같은 동일하게 간다. 작품 속 단어를 회화와 영상으로 구성된 인상을 담아 표현하고, 영상과 회화의 관계성을 보여주며 작가는 단어를 회화로 형상화한 아우르듯 구성의 신선함이 포착된다. 사윤택 작가는 실재적인 시선의 표현의 그리는 선율을 숨긴 그 형상의 존재하게 하는 개념적 의미식을 보여준다. 그리고 정미숙 작가는 형상과 추상의 혼합을 갖춰 회화의 장르를 새롭게 확장하고 있다. 이정숙 작가는 재료의 물성에 주목하며 평면의 실험정신을 통해 작업세계를 열어가는 것처럼 보인다. 손영환 작가는 ‘희망’이란 존재하듯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날이 지고이라고 말하는 꽃의 모습을 역동적으로 그리고 조형형태감으로 구성해 놓고 있다. 그 구성미의 조화로움이 돋보이는 이유이며, 손부남 작가는 토템적 그리고 서정적인 인간관의 동시성을 유지하는 묘미로써 조형성을 세계를 시각적 분석의 틀에서 풀어내고자한다. 지역성과 시대성과 형상의 조화가 잘 어우러져 있으며 그만의 독창성이 엿보이고 있다. 윤영란 작가는 물질의 탐색을 조형가 형이상학의 사고에 바탕을 둔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사물을 투영하여 작가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감각적 경험의 극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박영숙 작가는 다양한 오브제의 구조를 통하여 삶의 다양한 요소를 회화라는 가령 회화의 구축을 중심으로 조형적 언어를 구사하고 있으며, 김재운 작가는 점묘적인 구성요소를 중심으로 입체감 있는 공간 형식을 이끌어가고 있으며 이세진 작가는 모노크롬적인 질료표현으로 자유롭게 노니는 무한 공간의 음율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이진아 작가는 모서리듯 어쩐지 보지 못했던 소외감을 으로서 작업은 시대성, 생물적 기억의 흔적이 드러나 있다. 이주영작가는 무한한 생태적 기억에서의 구성요소를 형태의 실험을 통해 담아낸다. 작품은 마치 식물의 자연성 속에서 실존적 삶의 흔적이 드러난다. 고성희 작가는 자연적 색채를 기반으로 하여 표현의 감각성을 보여주며 전윤희 작가는 현대적 인식의 틀에서 현실적이고도 상징적인 화면을 구성하며 현실적 삶의 단면을 작품에 투영하고 있다. 이기우는 식물의 색채에 대한 인식을 통해 하나의 감정의 흐름으로서 화면을 구성하고 있다. 보다 사실적인 이미지와 더불어 나타나는 삶의 에너지를 표현하고 있으며, 이상현작가는 원근법으로서의 시선과 구성적 화면을 그리면서 단순한 형식의 현실을 자연성과 회화로 담고 있다. 이화자 작가는 삶을 애환으로 보면서 그것의 회복에 의미를 두고 있다. 김은경 작가는 인물화를 중심에 두고 있으며, 특히 1940년대의 여성인물로서의 작품을 회화적으로 보여준다. 조형성보다는 서정적 감성의 극대화에 의미를 두고 있으며, 유옥희 작가는 삶의 일상성과 모티브를 회화적으로 형상화하고 있으며, 서경자 작가는 형상적 회화의 논리를 따르면서 평면에 확산되는 조형성을 보여주고 있다. 김남순 작가는 독특한 재료와 질감의 흐름을 평면적으로 해석하고 있으며, 조영희 작가는 그 형식의 실험성보다는 이미지의 감각과 다양함의 형태가 가능한 범위내로 형상의 중심을 둔 회화적 접근이 돋보이고 있다. 김정미 작가는 삶의 인식을 회화적 형식으로 환원하고 있으며, 문정숙 작가는 단순화된 태도, 그 집중을 자신이 미처 형상화된 리얼리즘을 안고 있으며 그 표현의 다양성과 조형적 완성도가 돋보인다. 정명옥 작가는 손가락 끝의 감정의 깊이가 자연스럽게 뒤섞인 이미지로서 회화적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최규복 작가는 다채로운 형상의 조합과 오브제 안에 담아낸 회화적 형상의 확장성 또한 나무랄데 없다. 윤향기 작가는 인간의 소외를 화면에 담아내고자 회화적 구성의 중심을 화면에 담아 느낄성의 조화로운 모든 예술적이며 존재의 관계성을 확장하고 있으며, 최연순 작가는 일상의 삶의 단순한 버늬, 설 곳기 같은 개성적인 형태로 작업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김순임 작가는 보편성과 개별성의 존재론적 시선을 바탕으로 작업을 진행중으로 오브제를 통한 도록 조형기법, 인간과 환경의 문제를 아주 중요한 예술적 주제로 생각하는 것이 이색적이다.
개략적으로 살펴본 이 참여 작가들의 세계는 이처럼 다양하고 독창적이며, 그들만의 성과적 전달 형식들이 풍부하다. 또한, 작품을 통해 표출되는 다양한 현대미술의 개별성과 양식이 미술 형태의 개념으로 볼 때 충복지점을 넘어 사례로 나아가는 중요한 전환점 역할의 그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양식의 현대미술 작품을 통해 향후 지역미술 변화의 흐름도 제안해 왔다. 청주의 대표적인 작가들이 추구하는 다양한 개별적 양식은 충북의 미술이 이 지점을 넘어서 국제적으로 진출이 가능한 시금석이 될 것으로 주목 된다. 앞으로도 오아시스미술그룹이 현실사회와 문화, 휴식처, 또는 필요한 해결책을 줄 수 있는 ‘오아시스’라는 용어를 활자 속듯이 모든 충북 예술가들에게 사막 위의 샘물이 될 것을 미리 축하한다.
아래부터는 '청주현대미술회_OASIS_단체전' 작가님들 작품들이에요.
사진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으로 촬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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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인사아트센터 위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