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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U JIACHE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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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LIU JIACHENG'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갤러리이즈에서 2026.01.28 ~ 2026.02.03까지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LIU JIACHENG 개인전
_ 전시기간 : 2026.01.28 - 2026.02.03
_ 전시장소 : 제 3 전시장 (3F)
_ 작 가 명 : LIU JIACHENG
_ 전시 개요
나의 창작 과정은 단절된 선형적 변화가 아니라 공간, 신체, 정체성에 관한 나선형적 상승의 과정이다. 이 과정에서 '춤추는 인물'은 보일 듯 말 듯한 시각적 모티프로서 세 단계의 창작 시기를 관통하고 있다. 이는 미셸 푸코 (MichelFoucault)의 헤테로토피아 (Heterotopia) 공간을 구축하는 매개체이자, 주디스 버틀러(JudithButler)의 젠더 수행성(GenderPerformativity)을 실천하는 시각적 장이기도 하다. 이러한 시간적 연속성은 나의 예술 언어가 초기 사회적 은유에서 중기 자아의 방랑, 그리고 최종적으로 정체성의 본질에 대한 심층적 해체로 어떻게 안착했는지를 보여준다. 멕시코 벽화 운동의 영향을 받은 초기 서사적 작업에서 나는 밀도 높은 화면 안에 과장된 동세를 가진 인물들을 배치하곤 했다. 이때의 '춤'은 주제 그 자체가 아니라 은유적인 수사였다. 나는 춤의 비일상적 동작을 통해 푸코가 정의한 헤테로토피아적 성격, 즉 현실에 존재하면서도 일상적인 질서 바깥에 놓인 '이질적 공간'의 특성을 화면에 도입했다. 신체의 극단적인 확장과 왜곡을 통해 구체적인 사회적 사건을 부조리한 연극적 퍼포먼스로 변주한 것이다. 이러한 방식은 신체 동작의 과잉 표현을 통해 서사를 가림으로써 평범하고 직관적인 해석을 거부하고자 함이었다. 춤은 여기서 의미의 완충 지대를 제공하며, 관객이 부조리한 동작을 통해 모호한 서사 사이에서 다의적인 추측을 하도록 유도했고, 이를 통해 화면은 현실과 환상의 접점에서 생명력있는 긴장감을 얻었다. 이어지는 단계에서 나의 작업은 회화적 언어와 표현 주제에 대한 이중적 성찰이 이루어지는 방황기에 진입했다. 시선은 보다 사적이고 일기적인 풍경으로 옮겨갔으나, 춤추는 인물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고립되거나 파편화된 형태로 화면 속에 등장하거나, 역동적인 동세를 지닌 동물로 대체되기도 했다. 이 시기 나는 화면의 주제와 회화 기법 사이의 이중적 갈등에 깊이 빠져 있었으며, 사회적 관찰과 개인의 진실한 표현 사이의 균형을 찾으려 고군분투했다. 풍경은 임시 대피소가 되어 주었고, 주체의 간섭을 약화시킨 상태에서 이미지의 변환과 회화적 언어의 경계를 순수하게 탐구할수 있게 했다. 당시 화면에 간헐적으로 등장했던 개별적인 춤의 형상들은 광활한 공간 속 주체의 미약한 반향과도 같았으며, 이는 신체적 경험으로 회귀할 수밖에 없는 필연성을 예고하는 것이었다. 최근의 연작은 결코 어느 날 갑자기 떠오른 영감이 아니라, 나의 개인적인 무용 학습 경험과 예술 이론이 심층적으로 합일된 결과다. 성소수자(LGBTQ) 커뮤니티의 볼룸(Ballroom) 문화를 재조명하며, 나는 보깅(Voguing)이라는 춤이 주디스 버틀러의 젠더 수행성 이론과 완벽히 부합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버틀러에 따르면 젠더는 선험적인 본질이 아니라, 반복적이고 연극적인 신체 행위를 통해 제조된 효과다. 볼룸이라는 특정한 헤테로토피아 공간 안에서 퍼포머들은 과장된 메이크업과 화려한 춤 동작을 통해 전통적인 젠더 규범을 해체해 나간다. 화면 속에서 춤은 더 이상 서사를 가리는 도구가 아니라 서사의 본체가 된다. 나는 반복되는 선을 통해 '생성 중 (becoming)'인 신체의 상태를 포착하고, 구체적인 젠더 기호와 주관적인 색채를 활용해 전통적인 기질에 도전한다. 이 세 단계를 돌이켜볼 때, 춤추는 인물에 대한 창작적 관심은 거대한 사회적 극장에서 정적인 사적 풍경으로,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강렬한 긴장감을 지닌 수행적 신체로 나의 서사를 이끄는 보이지 않는 선과 같았다. 이러한 연속성은 정체성이란 결코 고정된 답이 아니라 서로 다른 공간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신체적 실천임을 드러낸다. 나는 캔버스를 통해 실재와 허상 사이에 놓인 찰나의 순간들을 포착하고자 하며, 관객들이 나의 작품 앞에서 경험으로부터 비롯된 진실한 율동을 느끼고, 시각적 긴장감 속에서 자아와 세계가 나누는 대화에 동참하기를 희망한다.
■ LIU JIACHENG







‘헤테로토피아(heterotopia)’에서
인간 원형의 동일시(identification)

글. 황의필 (홍익대학교, 미술평론가)

‘헤테로토피아(heterotopia)’에서는 인간 심리를 말미암아 원형(archetype)이 도출되는 국면을 자아낸다. 비록 일상 공간과는 차별화되는 이유만으로 인간의 원형이 어떻게 ‘동일시(identification)’로 작용하는지를 간과하기는 곤란하다. 원형의 정점에 고심한 유가성(劉佳成, Liu Jiachong)은 이런 문제의식을 예술의 지향점으로 다룬다.

일찍이 헤테로토피아는 미셸 푸코(Michel Foucault, 1926–1984)가 제시한 핵심 개념이다. 일상 공간과는 차별화로 대비되기 때문에 기능이나 내용 역시 다른 이질 공간을 유지한다. 이곳은 규칙이나 법칙이 일상과는 판이한 특수 공간이다. 여기서는 현실로 적용되는 규율이나 가치관이 작동하는 양상을 띤다. 이 때문에 현실에서 규정한 규율 자체가 무의미하여 일반 규정을 저해하거나 위반한다고 의식하지 않는다. 사실 이곳은 현실 밖의 세계 같지만 현실과 더불어 존재하면서도 규율에 대항하는 대안 공간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것도 현실계의 또 다른 세계로서 시공간의 논리를 뒤집는 공간인 셈이다.

유가성이 주목하는 헤테로토피아의 본질(무도장)에서 결속되는 공존 형태가 과연 무엇을 추구하려는지 이해할 때 비로소 인간 심리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때 유가성의 <볼룸 일기(Ballroom Diary)> 연작에서는 다소 유동하는 동사 위에 깊숙이 잠재된 원형을 은유로 암시한다. 원형은 인간의 원초성이 가장 적나라하게 표출된 행동 유형이다. 따라서 그의 입장에서는 원초성이 표출하는 상징(symbol)으로 점철된다. 그러니 인간 본능이 스민 사정이라야 비로소 간접으로 나마 심상에 따른 원형을 상징화로 인지하기에 이른다.

그는 상징화로 돌아가는 춤의 신체 작용이 인간의 원형을 어떻게 대변하는지 그 발단을 탐색하려고 시도한다. 가령 <딥(Dip)>, <런웨이(Runway)>, <회전(Spin)>, <무대(Stage)> 등에서 원형은 생명 자체(life itself)를 일컫는다. 그래서 생명에는 생동하는 자아(Ego)의 호흡이 서리기 때문에 정서를 대변한다. 곧 정서는 헤테로토피아에서 느끼는 감수성이다. 그러므로 원형은 불룸 공간에서의 정서와 가교 역할을 이루면서 이미지 객체와 교환하기에 이른다.

그런 만큼 헤테로토피아의 이상 징후를 원형에 집중해야만 그 실마리가 풀린다. 무릇 원형에는 본능(instinctive) 발현의 색채가 짙다. 역시 본능에는 “생리 충동(physiological urges)으로서 감각(senses)”을 동원하여 지각화에 이른다. (Carl Gustav Jung, Man and his Symbols, London: Aldus Books, 1964, p. 58.) 응당 감각이 촉발하는 생리 충동은 때때로 공상으로 현시되는데 이것은 상징으로서 존재를 확신하는 이미지를 도출한다. 그런 차원에서 원형은 상징화된 이미지 형상을 드러낸다. 더 나아가서 원형은 조형화로 이끌기 때문에 더더욱 추상화로서 공상을 끌어들인다. 이로써 그의 그림에서 공상은 무한한 이미지 확산을 주도하기도 한다.







_ 약 력
LIU JIACHENG

학력
2023 홍익대학교 회화 전공 박사 과정 재학
루쉰미술학원 회화 예술 대학 유화 전공 석사 졸업
2020 연변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전시 활동
2025 <겹쳐진 기억>_개인전_서울
<What happened in the ballroom>_개인전_서울
2024 <와!싸다.홍박사2 마트>_단체전_부산
<홍박사님을 아세요?>_단체전_서울
2022 <错位>_루쉰미술학원 회화예술대학 유화과 대학원생 5인전
<면연>: 현대 회화전_중·한 협력 전시
랴오닝미술관_<시각 랴오닝>_디지털 아트전
2021 랴오닝성 제1회 미술 비엔날레
제2회 대학생 아트페어_우한
2020 중국 현대 대학생 예술작품 연감 대회

수상 경력
2023 제 4회 홍콩 현대 디자인 어워드_작품_<闯入我的夜生活>_동상
2022 제 2회 영국 에코 디자인 어워드_작품_<자전>_금상

참여 프로젝트
2021 웨이산호 철도유격대 기념관_<沙洲受降>_<微山湖传奇>_제작







아래부터는 'LIU JIACHENG'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LIU JIACHENG 작가 작품

 

 

 

 

 

 

 

 

 

LIU JIACHENG 작가 작품

 

 

 

 

 

 

 

 

 

LIU JIACHENG 작가 작품

 

 

 

 

 

 

 

 

 

LIU JIACHENG 작가 작품

 

 

 

 

 

 

 

 

 

LIU JIACHENG 작가 작품

 

 

 

 

 

 

 

 

 

LIU JIACHENG 작가 작품

 

 

 

 

 

 

 

 

 

LIU JIACHENG 작가 작품

 

 

 

 

 

 

 

 

 

LIU JIACHENG 작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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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U JIACHENG 작가 작품

 

 

 

 

 

 

 

 

 

LIU JIACHENG 작가 작품

 

 

 

 

 

 

 

 

 

LIU JIACHENG 작가 작품

 









사진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이 사진들 안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대미술관의 유튜브 채널 '대미술관의 갤러리스타'에서 생생한 갤러리 영상으로 그림을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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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술관의 갤러리스타BIG GALLERY's Gallery Star

미술(그림)에 취미가 있거나 갤러리를 구경가고 싶지만 바빠서 못가시는 분들, 몸이 불편해서 갤러리를 못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대미술관이 대신해서 갤러리 전시를 보여줘요.. 잔잔한 음악과

www.youtube.com

 









대미술관의 틱톡 채널 'Big_Gallery_Star'에서 생생한 갤러리 영상으로 그림을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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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kTok의 Big_Gallery_Star

@big_gallery_star 팔로워 244명, 8명 팔로잉, 좋아요 4467개 - Big_Gallery_Star 님이 만든 멋진 짧은 동영상을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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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갤러리이즈 위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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