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하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김하'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11월 20일 ~ 11월 26일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지금, 너를 본다. (feat. 의도와 우연) 존재의 가변성에서 영원성을 바라보는 작업을 하고 있다. 양자역학의 세계에서 '모든 물질은 입자이며 동시에 파동이다' 이러한 존재의 이중성은 가변성으로도 해석될 수 있다. 그리고 그 가변겅은 삶과 죽음을 구분 짓는 생각에 또 다른 문을 열어준다. 우리는 힘이 힘껏 들어간 단단한 존재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모든 힘이 빠진 듯, 흐를 수도 날릴 수도 있는 존재' 그러기에 앞서 흩어진 이들과 다시 만날 수도, 지금, 보려 한다면 함께 할 수도 있다. 툭 툭 던져진 존재의 덩이로 시작된 물감은 흐르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