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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인사아트

허정은, 마음의 경전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허정은'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3년 12월 13일 ~ 12월 18일까지 갤러리인사아트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허정은 작가는 사람과 사람의 몸을 (돌, 나무, 쇠, 구리와 같은 딱딱하고 견고한 재료가 아닌) 무명과 실크와 같은 섬유로 주재료로 하여, 실과 바늘로 꿰매고 채색하도 붙여 조형화한 부드러운 조각(fabric sculpyure)에 몰두하고 있다. 이번 전시 "심경 Heart Sutra"는, 작가 자신의 "마음의 경전"이라고 말 할 수 있는 새, 별, 나무, 꽃, 사람, 그리고 사람을 이루는 것들을(신체조직) 바느질하고 채색하여 조형화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전시다. 무명이라는 가장 가벼운 재료를 통하여, 인간의 심연을 형상화한 무게감 있.. 더보기
금송민화전, 세계로 향하는 K-Art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금송민화전'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3년 12월 6일 ~ 12월 12일까지 갤러리인사아트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2023년 한 해를 되돌아보고 마무리하는 12월의 첫주에 금송민화 회원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짬짬이 그렸던 작품들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지인들에게 뽐낼 수 있는 시간이기에 회원 모두를 첫눈 기다리듯 설렌 마음일 듯 합니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여파로 미술계사 꽁꽁 얼어붙었습니다만 우리들의 꿈과 소망이 깃든 금송민화 전시가 우울했던 많은 분들께 새로운 꿈을 꾸게 하는 도화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희 금송민화 회원분들은 공모전 수상경력도 많을 뿐만 아니라 지역 각지에서 활발히 제자를 양성하는 등 여러모로 다재다능한 .. 더보기
필로프린트판화가협회, 각가들의 달란트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필로프린트판화가협회'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3년 11월 15일 ~ 11월 20일까지 갤러리인사아트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필로프린트판화가협회는 '사랑한다, 좋아한다'는 의미의 Phil(o)와 판화를 뜻하는 PRINT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단체명이다. 판화를 사랑하는 전문작가들의 단체인 본 협회는, 끊임없는 창작과 판화의 저변 화개 및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필로프린트판화가협회는 1989년에 창립한 이후 1990년 제1회 창립전을 시작으로 2023년 현재 37회 정기전을 갤러리 인사아트에서 개최하고 있다. 회원정기전 뿐만 아니라 스페인, 중국, 미국, 태국 등 각국의 한국문화원 초대전 및 많은 해외전시를 통하여 한국의 작가들과 외국 작.. 더보기
김종수, Socail Still Life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김종수'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3년 11월 1일 ~ 11월 6일까지 갤러리인사아트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Social Still Life - 사회적 정물을 꿈꾸다. 인간 존재의 흔적으로 서의 '의상'(衣裳), 삶의 표피로서의 '복장'(服裝), 나만의 멀티 페르소나를 위한 '가장'(家長). 사회적 관계로서만 정의되는 고정적이지 않은 유동적 자아는 다양한 사회적 멀티 페르소나로 표현된다. 사회적 정물은 하나의 고정된 모습이고 싶은 현대인의 불가능한 꿈이다. 오직 무작위로 모인 존재들과 관계들을 통해 정의되는 개인의 모습은 그러므로 끊임없이 변화한다. 나는 패션 디자이너로서. 한 순간도 정지 시킬 수 없는 존재의 동적 '카르마'(Karma)를 가.. 더보기
필로프린트판화가협회, 사랑한다_좋아한다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필로프린트판화가협회'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3년 11월 15일 ~ 11월 20일까지 갤러리인사아트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필로프린트판화가협회는 '사랑한다, 좋아한다.'는 의미의 Phil(O)와 판화를 뜻하는 PRINT의 합성어로 만들어진 단체명이다. 판화를 사랑하는 전문작가들의 단체인 본 협회는, 끊임없는 창작과 판화의 저변 확대 및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필로프린트판화가협회는 1989년에 창립한 이후 1990년 제1회 창립전을 시작으로 2023년 현재 37회 정기전을 갤러리 인사아트에서 개최하고 있다. 회원정기전 뿐만 아니라 스페인, 중국, 미국, 태국 등 각국의 한국문화원 초대전 및 많은 해외전시를 통하여 한국의 작가들과 외국 .. 더보기
KMS+DKUCD 단체전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KMS_DKUCD' 단체전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 전시는 2023년 11월 8일 ~ 11월 13일까지 갤러리인사아트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102전은 건국대학교 금속공예전공 동문(KMS, 건국금속조형회)과 많은 활동을 공유해옸던 단국대학교 동문(DKUCD, 단국크래프트디자인)의 연합 전시입니다. 양 학교를 잇는 유일한 노선버스인 102번의 이름을 빌려 2019년부터 매년 전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속과 목공이외에도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제작된 공예품과 장신구 등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20여점 출품하여 전시할 예정입니다. 아래부터는 참여 작가분들 작품들이에요. 사진의 그림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으로 제작하였습니다. 이 작품 사진들 안의 그림들은 작가 및 관계.. 더보기
임경수, BUMBnB Project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임경수'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3년 11월 8일 ~ 11월 13일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스토리A 이 세상에는 인간이 도저히 알지 못하는 기이한 일들이 수없이 일어난다. 그리고 어쩔 수 없이 무수히 많은 것을 지나친다. 하지만 인간의 기억은 모두 사실이다. 오늘도 곳곳에서 알 수 없는 놀라운 일들이 벌어진다. 그러나 세상 어디에도 우연은 없다. 오직 그곳을 접하는 무엇이 있을 뿐이다. 인간이 확인할 수 없어더 접속사는 존재한다. 그럼에도 아주 특별한 인간은 그들과 마주쳤고 무덤까지 하그멜리온을 이야기했다. 이것이 전해지며 인간의 상상 속에 그들은 요정으로 나타나게 되었다. 그러나 실제로 상상 밖에는 셀 수 없이 많은 하그멜리온.. 더보기
캣티스트, 길냥이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캣티스트 7인전'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3녀 10월 25일 ~ 10월 30일까지 갤러리인사아트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도둑고양이'에서 '길냥이'로 도둑고양이에서 길고양이로, 길고양이에서 길냥이로의 명칭 변화는 우리 사회가 고양이, 나아가 동물을 받아들이는 방식에 적지 않은 변화가 있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우리는 배고픔에 굶주리는 고양이가 여전히 더러운 쓰레기 더미를 뒤적이며 도둑고양이의 취급을 받는 현실을 접한다. 동시에 지방자치단체가 주체가 되어 고양이에 대한 보살핌을 정책화하기 시작하고 반려묘 가정이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마주한다. 이 모순이 공존하는 지점에 의 의의가 있다. 7인의 작가와 고양이의 만남은 본질적으로 고감과 힐링이라는 정서를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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