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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주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하현주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하현주 작가님은 2014년 초대 개인전(예술의 전당 갤러리 / 서울)을 포함 개인전 3회, 해외전 한류미술의 물결전(아테네 국립미술관 / 그리스)를 포함 3회, 창조회 외 다수의 단체전에 전시를 하셨어요~~~~~^^ 아래 부터는 하현주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먹먹한 기다림 스스로 충분한 봄 낯선 새로유움, 봄의 메시지 살랑살랑 봄 날다 살랑살랑 봄 날다 오래도록 유쾌하게 차 한잔의 날씨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지금, 이곳의 로망스 미션, 죽은 봄을 살려라 오, 나의 봄 오래된 내일의 맛 내 시간의 방향과 속도 절로 유쾌해지는 바람 하현주 작가님 작품들의 주제는 주로 작가님이 느끼시는 주변에 대한 심상들을 주로 그리셨어요. 하현주 작가님의 작품 색상들이.. 더보기
백혜림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백혜림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심연 같은 깊이를 느끼게 하는 짙은 배경에 하얀 레이스의 어느 한 부위가 홀연 출몰하는, 모조으이 풍경처럼 다가온다. 이미 레이스 안에는 그림이 존재한다. 따라서 레이스는 레디메이드 이미지인 셈이다. 작가는 그 이미지를 다시 불러낸다. 아니 그것을 다른 그림으로, 자신의 이야기, 내면과 무의식을 담은, 의도적인 서사를 담은 것으로 슬쩍 치환한다. 여기서 희한한 자리바꿈이 일어난다. 순간 천의 굴곡, 입체감도 생겨나고 그러한 변화, 굴절 속에서 명암의 변화가 일어나며 그 과정 속에서 특정 장면이 또한 전개된다. 어두운 지평 속에서 이런저런 이미지들이 숨은 그림처럼 하나씩 하나씩 드러나는 것이다. 무의식의 지평에서 새로 몸을 얻은 것들이고 캄캄한 지층에서 비로소.. 더보기
엄재홍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엄재홍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기억의 흔적'전 가짜뉴스, 가까정보, 괴소문의 정보는 인간의 상상력으로 진실인양 새롭게 생산 되는데 아포페니아적인 상상이 확대 생산되는 것과 비슷한 현상으로 자신들의 기억 속 단편과 현실 속의 자신의 모습들 즉 아포페니아의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는 것이다. 모든 이에게 잠재된 상상력을 이끌어 냄으로써 개별적인 혹은 사회적인 발언으로 확산 된다. 이러한 시도를 통하여 아트라는 흥미로운 기능이 추가하게 되기를 바란다. 예술이란 사회와 분리 될 수 없고 운명을 같이하는 것이다. ※ 아포페니아(서로 무관한 현상들 사이에의 의미, 규칙, 연관성을 찾아내서 믿는 현상을 가르키는 말로 1958년 독일의 정신병리학자 크라우스 쿠라트가 정신문열증 환자의 망상사고가 시작 될 .. 더보기
곽동효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곽동효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보여지는 모든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것을 붓과 나이프를 도구삼아 형태의 해석보다 때론 색채의 이미지로...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듯한 느낌으로... 따뜻한 햇살을 간직한 느낌으로... 화면상에 색을 풀어내게 되고... 누가 꾸어도 아름다운 것이 꿈이라면 현실 속 보여지는 세계의 선입견은 묻고 온전한 자기 느낌 그대로의 향기를 풀어내다 보면 화면은 정적인 느낌과 동적인 느낌의 공존으로 한껏 여유로움을 발산하고 있음을 알아차립니다. 이것은 삶의 유회가 되어 어제 걸어온 길과, 오늘 걷고 있는 이 길과, 내일 걸어야 할 길들이 이어져서 한 인생길을 만든다는 것을 새삼 인지하며 29번째 개인전의 회환에 대신합니다. - 2019년 3월 곽동효 곽동효 작가님은 영남대.. 더보기
정은숙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정은숙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인간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꿈꾼다. 아마 과거에도 미래에도 인간의 행복에 대한 욕망은 변함 없을 것이다. 그러나 현대 사회는 급속도로 발전하는 과학기술로 도시와 사회조직이 거대화 되었고, 급변하는 사회 문화 구조속에서 우리는 치열하게 경쟁하며 살아간다. 그로 인해 인간의 이기심은 고조되고 세상의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대인 정신과 물질의 이중구조 속에서 내적 업압을 받고 인간적, 사회적 갈등을 겪으며 소외 되고 있다. 급변하는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현대인들은 촞기는 삶 속에서 방황할 수밖에 없고 소외의 불간감은 더욱 커져서 심리적 방어기제인 내면의 울타리를 스스로 만들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러한 현대 사회에 속한 본인 또한 그 속에서 타인과 .. 더보기
권소진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권소진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맥락 없이 화면 속에 던져진 불특정 상황들은, 사건을 '바라보는' 본인의 불확실한 시각과 태도에 관한 것이다. 일상에서 빠르게 스쳐지나가 미처 기록하지 못한 사건들, 혹은 상황의 단편적 장면들만 담아낸 스틸컷들은 이러한 사건이 '일어났음'을 입증하는 아주 작은 부분으로써 수집된다. 똑같은 사건을 마주하더라도 개인의 주관에 따라 전혀 다르게 기억되기도 한다. 흘러가는 시간 속 사건을 찰나로 설명하는 스틸컷 같은 이미지는 결국 개인의 경험이나 태도에 따라 왜곡될 수 밖에 없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게 된다. 하지만 이지점에서 불확실한 지각의 과정이 사건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과정의 방해물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상상력을 자극하고 예술적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 더보기
박인옥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박인옥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박인옥 작가님은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학사)졸업, 독일 빌레펠트 Fachhochschule(석사)졸업 하셨어요~~~^^ 개인전은 2019년 갤러리인사아트(서울)을 포함 총 17회, 국내외 아트페어는 2016년 서울아트쇼(서울 코엑스홀)포함 4회 참여 하셨어요~~^^ 그룹전은 2019년 사순절 기념 한국 기독교미술인 협회 기획초대전(십자가 행전)을 포함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 하셨어요~~~^^ 수상경력은 2018년 모란현대미술대전 특선을 포함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계셨어요~~^^ 아래 부터는 박인옥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달과 별 그리고 평화의 비둘기 | 2018 부활 | 2018 밤하늘의 수많은 별들과 은하수와 함께하는 둥근 소망 | 20.. 더보기
박현진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박현진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Scrape Memoria - 긁혀진 기억 1990년 여름 방학 중학교 1학년 재학당시 갑작스레 미국 유학길에 오르게 되었다. 뉴욕에서의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 그리고 새로운 경험들은 나에게 잊지 못할 기억들을 남겼다. 그곳에서 대학을 다니면서 뉴욕에 정착하려고 했었지만 유감스럽게도 대학 졸업 후 갑작스럽게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리고 그곳의 기억들은 영원히 아물지 않는 긁힌 자국처럼 희미힌 흔적으로 남게 되었다. 한국에서 한참 방황하던 시기 미국에서 찍었던 비디오를 틀어 놓고 그곳에서 찍었던 사진들을 정리하며 과거기억 속에서 위안을 찾았다. 비디오테이프가 오래되 틀어놓은 화면이 변질되고 테이프가 긁혀 망가질 때까지 몇 백번은 돌려본 것 같다. 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