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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용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한나용'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년 1월 22일 ~ 1월 28일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여러 종류의 개체들이 모이고 뒤섞인 음식의 형태는 다양한 특성을 가진 사람들이 한데모여 살아간느 현대사회의 모습과 비슷하다. 음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 고유한 형태와 성질을 그대로 가지고 있는 개체도 있지만 조리되는 과정에서 외부의 압력으로 변화된 것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이것은 우리가 살아가며 여러 환경에서 경험과 자극을 받으며 변화화는 개인의 모습으로 비유할 수 있다. 작품을 부분적으로 보면 음식 속에 숨겨진 사람들의 표정은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누군가의 초상이 되고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는 하나의 음식으로서 여러 단체전들이 .. 더보기
이현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이현'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년 1월 22일 ~ 1월 28일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긴 화폭 그리움 가득 채색빛깔로 물들인다. 내 몸을 순회하는 혈액처럼, 시간 타고 흐르는 곱디고운 색 내 삶에 비울 수도 채울 수도 없는 시간, 팔짱 끼고 묵묵히 물감으로 풀어내본다. 안녕하세요. 마음을 생각하는 작가 이현입니다. 따뜻함이 그리운 계절, 마음의 온기를 드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작지 않은 사이즈에 색을 입히고 수를 놓듯 한 땀 한 땀 채색 무늬를 놓아 재미와 깊이가 더해진 작품으로 탄생합니다. 스토리를 만들기 위해 공상에 잠기는 긴 시간 동안 '나'라는 존재를 잊고 소설과 환상 속을 여행하며 그림자 있는 인생을 표현해 .. 더보기
차정숙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차정숙'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년 1월 22일 ~ 1월 27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자연과 고향은 내게 큰 영감의 원천이다. 자연은 끊임없이 창조적인 자극을 제공하며 고향의 풍경은 내게 특별한 감정과 향수를 안겨준다. 그림의 대상인 자연, 그 속에서 발견되는 삶의 아름다움과 조화로움은 순환의 원리로 연결되기도 한다. 푸른 하늘 신선한 공기, 연녹색의 바다와 순백의 부서지는 파도, 사철 변화의 색이 주는 다양한 색채에서 무한한 창작의 감성을 발견한다. 내 고향 서산은 나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근원이다. 어린 시절의 가족과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으로 가득 차 있어 고향으로부터 느껴지는 향수는 나의 작품 속에 소중한 연결고리가.. 더보기
경계없는 대화 단체전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경계없는 대화 단체전'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년 1월 15일 ~ 1월 20일까지 갤러리인사아트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예술에는 경계가 없다. 장르에도 구분이 없다. 서양화, 동양화, 공예, 팝아트 등 장르를 구분하는 말들은 존재하지만,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대사회에서는 예술과 기술이 접목되고 인문학과 에술이 일맥상통하듯 예술은 경계 구분 없이 우리가 살아가는 삶 속에 존재하고 녹아있다. 이번 갤러리 인사이트 상반기 기획전을 통해 예술의 경계와 장르 구분 없이 즐기는 전시가 되길 바라며, 작가들의 경계 없는 예술을 자유롭게 탐험하고 경험하는 여정을 탐험하길 바란다. 아래부터는 '경계없는 대화 단체전' 참여 작가님들 작품들이에요.       .. 더보기
청년작가전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청년작가전'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년 1월 15일 ~ 1월 27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2024년 12회 「부산~ 미술로 꿈을 꾸게 하다」 청년 작가전은 부산에서 활동하는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여 전시기획을 함께 공보함으로써 미술 전문가 양성 및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전시된 작품을 심사하여 우수 청년작가를 선정하여 창작활동의 지평을 넓히는 초석 마련을 위한 특별 초대전입니다. 이번 전시는 1월 15일부터 27일까지입니다. 아래부터는 '청년작가전' 참여 작가님들 작품들이에요.                            사진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이 사진들 안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 더보기
김명진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김명진'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년 1월 15일 ~ 2월 23일까지 갤러리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태앙과 달은 한 사람, 모든 사람과 모든 것의 아래로 향하고 반환점을 돌고 돈다. 그 중심에는 소년과 소녀가 있다. 그림의 행간은 잣니의 내적 사유가 실재계에서 경험과 환시, 허구가 손깍지를 끼는 것처럼 일어난다. 묵시록-태양을 입고 발아래 달을 두고-의 한 구절이 그들의 생애와 밀착하면서 두 시리즈 작업을 묶어준다. 전능한 세계와 신비에 관한 언설이 현실의 감각으로 미끄러져 반죽이 되고 살갗처럼 서로 달라 붙는다. (하략) 아래부터는 '김명진'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 더보기
은보경, 최형욱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은보경', '최형욱'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년 1월 15일 ~ 1월 20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은보경의 작업은 한마디로 분위기의 회화라 말할 수 있다. 이 회화는 그만의 말하기 방식으로 말 걸며, 그래서 말하기 방식의 한 부류로 놓아야 할 것이다. 그의 작업은 형식도 내용도 아니며, 분위기다. 굳이 존재론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우리는 본디 분위기를 먼저 파악하기에 모든 예술작품은 분위기로 파악된다. 그러나, 분의기 자체를 말하기 방식으로 채택하거나 분위기 자체가 내용이 되는 작업은 그리 많지 않다. (하략) 아래부터는 '은보경', '최형욱'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사진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으로 촬영하였습니.. 더보기
박혜령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박혜령'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년 1월 15일 ~ 1월 21일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발걸음 머무는 곳 새해가 시작되는 1월의 전시를 위해 한겨울에 어울리는 그림을 그려야겠다고 생각했다. 2023년 동지 여행에서 운 좋게 만난 설경 등 그릴 소재들이 많았다. 눈 쌓인 동백도 꼭 그리고 싶은 소재였다. 겨울에 어울리지만 따스한 희망을 줄 수 있는 작품도 하고 싶었다. 나는 20년 동안 동백과 모란 등 꽃그림을 주로 소재로 그려왔는데, 이번 전시에는 새롭게 여행이란 주제를 더했다. (하략) 아래부터는 '박혜령'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사진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으로 촬영하였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