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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이은아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은아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누구나 '불안'이라는 느낌을 가져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불안은 아주 흔한 감정이며 또한 매우 복잡한 감정이다. 조합된 낯선 이미지는 무의식 속 불안의 표현이다. 이러한 불안한 내면의 상태는 '환상'으로 전이되어 나타난다. 현실이라는 불안 속에서 벗어나고자 환상을 쫓는다. 작가의 그림을 그리는 행위조차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서 환상을 쫓는 일이 아닐까 싶다. 현실적으로 불안한 일상 속에서 무언가를 끊임없이 그려내야만 하고 결과물의 정체성에 대한 모호한 경계 속에서 환상의 이미지를 찾고자 노력한다. 여기서 말하는 환상은 존재하지 않는 망상이 아니라 존재하는 것들로부터의 환상이다. 현실에서 마주할 수 있는 환상의 순간을 찾고 그것들을 작가의 화면 속에 가두고 격리.. 더보기
유영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유영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유영 작가님은 영남대학교 한국화 전공,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을 수료 하셨어요~~~~~^^ 유영 작가님은 개인전을 6회 하셨어요~~~~^^ 개인전을 한 곳은 2019 해피 트리(인사아트센터, 서울) 2019 서울아트 엑스포 부스 개인전 2018 부산 블루아트페어 2017 숲속의 속삭임(인천 하늘정원 도서관 갤러리, 인천) 2016 숲속의 합창(갤러리 이즈, 서울) 2015 오월의 카푸치노(경인미술관, 서울) 에서 전시를 하셨어요~~~~^^ 유영 작가님은 단체전을 6회 하셨어요~~~^^ 단체전을 한 곳은 2019 아시아 컨템포러리 아트쇼 2019 일상과 상징전(한국미술관, 서울) 2016 영남한국학회 단체전(대구) 2012 홍익 1212(갤러리꽃, 서울) 2011불.. 더보기
김재춘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김재춘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용꿈은 길몽이라 하여 예부터 입신출세나 큰 인물의 출생, 또는 경사가 일어남을 의미했다. 그래서 신혼부부의 방에는 용 그림이나 공예품을 채워두어 큰 인물이 나고 재물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그리하여 선비들은 용을 숭상하였다. 큰 물고기가 물살이 세고 거친 곳에서 뛰어올라 용이 되었다는 것은 흔히 그려 왔던 지금까지의 민화 풍으로 널리 유행하고 벼루와 연적, 문방용품까지에도, 용을 새겼다. 용은 상상의 동물이지만 실존하는 어떤 동물보다도 최고의 권위를 지니고 최상의 능력을 가진 무궁무진한 조화를 부릴 수 있다고 생각해 왔다. 그리하여 용은 우리의 의식 속에 깊이 자리하여 수많은 설화와 예술, 생활용품에서 용의 미술이 나타났다. 상상의 동물인 용이 가진 다양한 성.. 더보기
권지안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권지안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나에게 미술은 삶을 포기하려던 순간에 다시 살 수 있도록 도와준 하늘의 선물이다. 그래서 나에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선물을 나눠야는 사명감이 있다." "이젠 나 개인의 치유마이 아닌 세상의 치유를 위해 미술을 하고 싶다." 하이퍼리즘 바이올렛 사랑이란 무엇일까? 사랑은 아름다운 것이라 말한다. 하지만 이 세상 존재하는 모든 아름다움 뒤에는 비밀이 존재한다. 아름다움으로 포장된 사랑이 모든 죄의 근원은 아닐까? 우리는 사랑하는 가족, 친구, 그리고 나를 지킨다는 이유로 각자만의 무기와 방패로 서로에게 상처 주고 상처받으며 살아간다. 아름다움으로 포장된 사랑은 또 다른 비밀을 만들고 또 다른 죄의 시작이 된다. 우리에게 사랑은 가장 아름다운 것이라 말하지만.. 더보기
김계신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김계신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김계신에게 있어서 작업은 창조주에 대한 절대 사랑이 전제된다. 그에게 있어서 나뭇가지나 나뭇잎,열매 하나하나가 하나의 섭리로 받아들인다. 말하자면 지식과 이성의 영역을 초월한 상태, 절대자의 의지와 만나는 일이다. 일상적이고 세상사적인 안목에 비추어 바라본다면 해결 될 수 없는 영역에 대한 관심이기도 하다. 그는 나무 한그루, 과일 한 송이를 어떻게 하면 잘 그릴 수 있는가에 대한 문제에 앞서 그 피조물이 원칙적으로 가지고 있는 생명에 주목해왔다. 그 대상과 마주함에 있어서 작가자신과 어떤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가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러한 관계를 흠모하는 일, 이것이 곧 자기 고백이요, 영적 리얼리티와 연계하는 일이다. 그러기에 김계신에게 있어서 꽃과 나무는.. 더보기
남유리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남유리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나는 사람과 사물, 자연에서 보고 느끼고, 그것을 그린다는 것이 과연 어떤 의미가 숨겨져 있는 것인지에 대한 물음에서부터 시작한다. 비가 내리기전의 촉촉한 습도, 풀잎 위로 떨어지는 빗물, 비가 내리고 난 후의 축축함, 어둠 사이로 떨어지는 빗방울 등을 나만의 추상언어로 풀어나가고 있다. 스스로 경험한 자연변화를 전통 동양화 채색법으로 불규칙한 터치의 겹과 색으로 화면을 구현해 나간다. 이러한 행위는 기억의 시간을 쌓는 것을 의미한다. 일상에서 날씨변화에 대한 감각적 경험을 통해 오감에 집중하고 피부로 느끼는 것을 표현하고자 한다. 즉 보이지 않음을 표현하는 것은 그 대상을 느끼고 이성이 아닌 자신의 마음장치를 통해 감각적으로 푼 것을 의미한다. 나는 일상에.. 더보기
김시영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김시영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내가 행복해지려면 나와 관계된 모든 것들이 안녕해야만 가능한 일이다. 그들의 안녕을 위하여 내가 해야 할 일은 내가 먼저 즐겁게 살아갈 일이다. - 김시영 김시영 작가님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1992)하셨어요~~~~^^ 김시영 작가님은 개인전을 6회 전시 하셨어요~~~~^^ 개인전을 한 곳은 2019년 6회 개인전 - 바다전(이즈갤러리, 서울) 2017년 5회 개인전 - 안녕전-아트셀시 기획초대전(아트셀시, 서울) 2014년 4회 개인전 - 하트전 (온라인) 2002년 3회 개인전 - 발밑풍경전(신세계갤러리, 인천) 2000년 2회 개인전 - 월미도 사람들과 그린 그림전(서울역문화관, 서울) 1998년 1회 개인전(서경갤러리, 서울) 에서 전시.. 더보기
손진형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손진형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빼곡한 나무들 사이에 든든은 해도 뛸 순 없는 숲에 사는 평범한 Arete hores는 사슴을 닮아 수줍은 얼룩만 가득하다. 가끔씩 서러워 돋아난 무른 듯 선한 어린 뿔마저도 돌아서면 흐린 색으로 뿌려져 사라져 버렸다. 지난 시간의 인내는 오색찬란한 색들을 만들어 주어 다행이다. 드넓은 캔버스만큼은 하늘과 초원처럼 달릴수록 자유로우니까, 눈부신 색들에게 마음껏 힘 있게 뒹굴고 뛸 수 있게 허락해주었다. Arete hores는 오색의 찬란한 색채의 신화를 입고 흩날리며 세찬 물감 방울은 힘찬 날개가 되어 날아가 듯 달려가는 그 옛날 기린이 된다. - 손진형 아래부터는 손진영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Elan vital(m1) | 259.1 x 193.9c..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