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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고은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고은' 작가님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9월 18일 ~ 9월 24일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자유로운 환경에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힘이 나지만 잘해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기가 힘들었다. 직업의 모든 과정에 있어서 완벽하게(인정받기 위해) 그림을 마무리 짓고, 완벽함을 찾으려 했다. 모든 면에서 그래왔던 것 같다. 석사 과정은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누구든지 힘든 부분은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의 힘듦은 별 것 아니라고 생각하다가 심리적 병을 얻어버렸다. 내 자신에 대해 잘 안다고 생각했디만 나는 나 자신을 몰랐다. 수졈제를 먹어도 깊게 자지 못해, 꿈을 정말 많이 꾼다. 긍정적인 꿈보단 부정적인 꿈이 많다. 누군가를.. 더보기
고은, 소소한 일상이 주는 위안과 행복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고은'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4년 7월 10일 ~ 7월 22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은 2024 제주갤러리 공모 선정 작가 고은의 개인전이다. 그는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작가만의 조형 언어로 표현하는 작업을 한다. 작가의 작품은 한국화의 전통적인 채색 방식에서 벗어나 수묵화의 필선과 채색화를 접목해 간결하면서도 인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사라져가는 시골 슬레이트집을 소재로 소소한 주변의 이야기를 채색화로 표현한  시리즈와 제주의 곶자왈과 바다 풍경을 담은  시리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7월 10일(수)을 시작으로 7월 22일(월)까지 진행되며, 오픈식은 7월 10일(수) 오후 4시이다.. 더보기
고은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고은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고은 작가님 전시는 인사아트갤러리에서 2022.07.13~07.18에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제주의 아름다운 숲과 바다 위의 섬들... 사라져가는 시골의 쓰레트집과 돌담과 소소한 풍경들... 바쁘게 살아가는 우리들의 마음에 따뜻한 마음과 행복을 전하고 싶다. ■ 고 은 현실에서 느끼는 이상향에 대한 역설적 동경(憧憬) 꿈이 없는 시대, 현실에서 꿈을 꿀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또한 말을 하듯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도 더없이 행복한 일이다. 어쩌면 일상이란 ‘세계를 거창하지 않게 본 실재’이기 때문이다. 일상이란 어떤 것을 발견해내는 세계가 아니라 무엇을 누리는지 모르게 지각되는 세계다. 그래서 꿈을 꾼다는 것은 지향하는 의식의 뿌리가 분명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