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금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김옥금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김옥금 작가님 전시는 인사아트갤러리에서 2022.10.05 ~10.10에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ㅇ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 서울관에서는 2022년 10월 5일(수) 부터 2022년 10월 10일(월)까지 ‘김옥금 개인전’이 열린다. 

ㅇ 작가는 전북대학교 일반대학원 중어중문학과 석사 및 동 대학원 중어중문학과 박사를 수료하였다. 이번 개인전은 작가의 7번째 개인전이며 다수의 기획 초대 단체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사)강릉 단오서화인회전 장려상 2019, 

한·중 개혁개방 40주년 기념 공모전 금상(중국, 청도) 2018, 

대한민국 민화 대전 장려상 2018, 

제4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장려상 등을 비롯하여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현재는 사) 한국민화진흥협회 전주지부장 및 중국지부 담당, 사) 한국미술협회 민화분과 이사, 사) 한국미술협회 전북미술협회 민화분과 이사, 사) 한국민화진흥협회 추천작가, 전주 전통공예 전국대전 추천작가, 전북전통공예인 협회 회원, 지산회 회원,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민화강사, 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 민화강사, 한국 민화교습소 원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ㅇ 이번 전시에서는 선비의 멋과 민초들의 구수한 정취가 돋보이는 민화 전시를 선보인다. 전통 민화를 비롯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독창적인 조형 언어로 표현한 현대 민화 등 50여 점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민화는 소박한 바람과 간절한 염원을 담아 행복을 구하는 길상(吉祥)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현대에는 작가만의 언어로 재해석되거나 차용되어 현대적인 시각과 시대정신을 반영하여 새롭게 나타나며 계승되고 있다. 

ㅇ 작가는 전통 민화를 공부하고 계승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작가만의 독창적인 이야기를 담고자 노력해오고 있다.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대상은 의인(擬人)으로 그 가치를 인정하고 매개체를 통해 표현하려는 심리적인 장치로 작용한다. 

친근한 대상인 닭과 병아리, 독수리, 원앙, 참새, 기러기, 호랑이, 다람쥐, 말 등 동물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천진한 풍경과 해학을 표현한다. 

ㅇ 작가는 전통 민화에서 더 나아가 여러 시각에서 은유하고 재해석하여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 가는 방향으로 향한다. 

특히 <토끼와 거북> 작품은 전통적인 소재인 토끼와 거북의 이야기 위에 작가의 삶 속 키워드인 골프(Golf)를 더 한다. 

우화 속 성실한 거북이 위에 올라 유유히 가고 있는 토끼는 골프채가 든 가방을 들고 있다. 

이렇듯 작품은 작가를 둘러싼 현실에 세상에게 바라는 염원을 담는다. 

역사 속 존재했던 민화는 현재 삶의 모습으로 존재하며 현대미술이 추구하는 새로움을 담고자 한다. 

ㅇ 좋은 것을 보면 함께 나누고, 다 같이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은 민화에 담긴 길상의 의미와 다르지 않다. 

이번 전시를 통해 솔직하고 소박한 조형미와 익살스러우면서도 유연한 멋을 조화롭게 보여주며 희망과 여유를 담아 보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아래부터는 김옥금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노안도

봉황도

호랑이 가족

 

작품 사진들은 작가 및 관련 관계자의 촬영 허락으로 제작 하였습니다.

   이 작품 사진들 안의 그림들은 작가 및 관련 관계자의 허락 없이 무단 사용을 할 수 없습니다.







★대미술관 유튜브채널에서 생생한 갤러리 영상으로 구경하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JaMTD_x6Vz-H1Za2ESPnX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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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인사아트센터 위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