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갤러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진홍범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진홍범'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04.09 - 2025.04.15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진 홍 범 개인전 _ 전시기간 : 2025.04.09 - 2025.04.15 _ 전시장소 : 제 4 전시장 (B1) _ 작 가 명 : 진 홍 범 _ 전시 개요 작품의 제목은 BLADE (칼 날) 이다. 나는 2021년 봄부터 지금까지 내리막 롱보드를 타면서 의자로 보드를 만들고 싶었다. 의자의 좌석은 보드의 deck를 사용했다. 이 deck는 Land yachtz가 만든 Switch Blade라고 불린다. 내리막길 롱보드를 타는 사람들은 자신의 힘과 용기를 보여주고 싶어한다. 그래서 deck를 만드는 landyachtz 제작사.. 더보기 노정석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노정석'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 04. 02 - 2025. 04. 07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나에게 그림은 하나의 꿈의 여행이다. 마치 넓은 대지를 달리듯, 철을 두드리는 손목의 장단에 따라 다양한 세계가 펼쳐진다. 때로는 수용하고, 때로는 빠르게 다른 세계로 이동하며 현실에서 자각하지 못했던 공간들을 탐색하는 과정이 나의 작업이다. 나는 언제나 철이라는 강하고 날카로운 재료에 끌린다. 다양한 기법을 실험하며 만들어지는 예측 불가능한 결과물들이 나를 매료시키기 때문이다. 철은 나의 비현실적인 감각을 구현하는 데 가장 적합한 재료이며, 그 과정에서 얻는 에너지는 나를 끝없이 작업에 몰두하게 만든다. 두드리고 갈아내.. 더보기 최문순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최문순'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 03. 26 - 2025. 03. 31까지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날마다 마주치는 일상의 날 것 그대로의 순간들, 그 모든 찰나의 사소하고 소중한 기억을 나만의 색채로 그려내고 싶었다. 내가 만든 내면의 유토피아에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내가 처음 세상에 왔을 때의 순수무구로 존재한다. 나는 오직 나, 다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듯이, 나의 작업들도 그러하다.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깨우는 이 작업은 계속 될 것이다. 아래부터는 '최문순'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사진의 작품들은 작가 .. 더보기 이은혜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이은혜'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04.02 - 2025.04.08에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나를 늘 설레이게 하는 유화를 그린지 어느덧 14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그리는 시간은 정지된 듯 짧게 느껴졌지만 서너 시간이 훌쩍 지나있곤 했다. 나의 손을 통해 이 세상에 태어난 나의 그림들 생명이 잉태되듯 귀하고 숭고하고 아름답기만 하다. 나와 나의 그림들은 예쁘게 단장하고 이 세상에 인사하는 날이 오기를 오랫동안 기다렸다. 나의 그림들은 소중한 사람들에게 사랑과 평화를 전하고 있다. 자유와 희망, 열정과 번영을 이야기하고 있다. 사람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 서로가 같이 잘 살아야 함을 이야기한다. 그림을 그리는것은 사랑을, 평화를.. 더보기 심영호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심영호'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04.02 - 2025.04.08에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특정한 시점 The Singularity Viewpoint 우리는 사물을 바라볼 때 특정한 시점에서 관찰하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러나 세상은 다층적으로 존재하며, 하나의 형태가 온전히 드러나는 순간은 우리가 서 있는 위치에 따라 달라진다. 나는 이러한 시각적 경험을 조형적으로 탐구하며, 3차원의 구조 속에서 특정한 시점에서 온전한 2D 이미지가 형성되도록 작업하였다. 이번 전시는 공간과 풍경이라는 두 가지 흐름으로 구성된다. 공간을 주제로 한 작품은 입체적 구조 속에서 요소들이 분리되어 있다가, 관람자가 특정한 시점에서 바라볼 때 비.. 더보기 여정화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여정화'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 03월에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인사말 첫 번째 개인전을 열면서 만물이 약동하는 3월, 여러분을 모시고 첫 번째 개인전을 선보이게 되어 감사드리며 마음으로 인사를 올립니다. 저는 오랜 유아교사 생활로, 평생 교사로만 산단 사람이 갑자기 화가가 나타나 보이니 해석이시려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어릴때부터 꿈이었던 화가의 길은 늘 한 귀퉁이 열려 있었지만 당시엔 염려가 많아 접기도 했지요. 작은언니 댁의 화실 주변에서 물감을 만지작거리며 즐거웠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꽃과 여행과 요리에 관심이 많았던 저는 늘 무언가를 관찰하고 메모하며 작은 사물을 담담히 표현하곤 했는데, 그게 시작이 된 .. 더보기 박경애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박경애'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 03. 26 - 2025. 03. 31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주경야독으로 모든 것을 감수하며 노력한 내 나이 70세를 맞이하여 그동안 그렸던 100호 수채화 그림 중심으로 전시하게 되었다. 이 전시는 내 사랑하는 딸이 후원해 주었고, 이 자리를 빌어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그 동안 옆에서 늘 지켜주고 응원해 준 남편에게도 감사하다. 그러므로, 내 인생은 그림이 나를 일으켜 세워 주었고, 항상 내 곁에서 위로해 주는 친구와 같다. 아래부터는 ''박경애 '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 더보기 한규호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한호규'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 03/26 – 04/08 까지 갤러리인사아트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회복의 시간이요, 영혼 씻기의 공간이었다. 무지개 허구를 찾아 헤매던 긴 시간을 멀리 돌아 이 자리에 섰다. 인생의 변곡점은 대나무의 마디처럼 하나의 줄기에 있되, 새로운 여정의 이어짐으로 비롯되는 것 같다. 정년퇴임 뒤 과학자에서 예술가로 변신한 낯선 삶, 또 다른 세계가 그곳에는 있었고, 여러모로 공감의 폭을 넓히면서 몇 해를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 게으르기 쉬운 나이에 회복의 시간과 영혼 씻기의 공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었다. 감사와 경의 속에, 사랑하며 서두르지 않는 기다림을 배우는 것은 덤이었다. .. 더보기 이전 1 2 3 4 ··· 2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