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시선 展_이수미

 

 

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아름다운 시선 展_이수미'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05.28 ~ 06.032까지 갤러리이즈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아름다운 시선
이수미 · 정경란 · 오세옥 · 윤경숙

2025. 5. 2 (수) ~ 6. 3 (화)
갤러리이즈 제 2전시실








오세옥 OH, SEOK

작가 노트
기억의 선물

내 그림은 어린 시절 경험한 일상의 풍경들이요. 소박한 집과 마을, 가족에 대한 단상, 앞마당의 나무 한 그루와 산마루 한쌍, 계절대로 피어난 들꽃 같은 것들이다.
붓은 은연중에 상상력의 실재를 포함시키도 하면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든다.

화폭을 가득 채우고 있으면, 순수했던 기억에 미소 짓게 된다.
지금의 내 마음과 감정을 얼마의 마음을 느끼기도 하며, 익숙했지만 잊혀진 그 시절의 정취들이 다시금 떠오른다.
일상의 정겨움, 가족 간의 사랑, 젊은 엄마의 꿈,
소박한 단상 속 소소한 행복, 햇빛과 노을의 살포함, 자연에서의 쉼 같은 것들이…

이러한 기억들은 불현듯 다가와, 불확고하고 미묘한 마음을 위로해주는 따뜻한 선물이 된다.
마치 책상 속에 오래 지나 간직했던 말린 꽃잎을 발견하는 것처럼 나의 작업 또한 같은 의미를 담는다.

되돌아보면 숨 가쁜 격동의 한 시절이었다지만, 수줍은 수다쟁이의 회상 안에서 유쾌한 재잘거림들일 뿐이다.

프로필
경인교육대학, 동대학원 미술교육과 졸업
개인전, 아트페어, 초대전 : 10회
1회 개인전 2006 경인미술관(서울, 인사동)의 9회
단체전: 197~2024 한아랑전 등 100여회

수상
2003 단원미술대전, 2004 여성미술대전 입상

현재
한아랑, Dday, 미란옥속전, 양천미협, 한국미협








이수미 LEE, SOOMI


작가 노트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
(어린 왕자 중에서)

나의 머리에는 담을 수도 없고 상상할 수도 없는 별과 우주의 이야기가 나를 매료시켰다.
우리를 머리 위에 “존재”하고있는 그것은, 그것이 존재함을 인지하고 있건 못하고 있건, 매 순간 지구를 감싸 안고 있는. 모든 시간과 공간의 이유이기도 한 흥미진진한 장소이다.
별과 우주의 이야기는 곧 생명에 무엇인가에 잇닿았고 모든 생물은 ‘하나’의 공통된 과거를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과 만났다.

세포, 세포핵, 세포막의 배열, 수많은 세포로 이루어진 생물, 조직, 생태계...
나의 작업은 생명의 원초성에 대한 호기심과 상상에서 출발하며, 형광색의 추상적 형상들이 반복하는 유영의 공간으로 끝맺는다.
그것은 과거 생명 탄생의 지점이자, 무엇으로든 진화되어 가거나 변화의 가능성을 갖춘 미분화된 모습이거나, 인식 생명체 또는 ‘맨 눈’에는 보이지 않는 마이크로 세계의 잠재적 가능성을 담은 그림일 수 있다.

창작된 형태들은 기존의 분류학으로 설명되지 않는 새로운 분류이다.
다시 말해, 기괴하고 아름다워 영상을 불가능한 듯이 펼쳐지는 세계다.
그것은 우주의 무질서함과 생명의 경쾌한 무질서 속에서 보여지는 가능성이기도 하다.
질서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결과적으로 익숙한 감성이 무화되며 낯선 생명체로 형성되는 과정이 되었다.
높고 낮음의 질서, 이질적이라는 구분과 분별이 생략되기 이전의 시간과 공간은 상상이며,
그것이 영원히 불가능한 것일지라도 어떤 희망의 문제와 연결 지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



프로필

2024. 낯선 시점. 5회 개인전 (아트로그 스페이스)
2025. 영등평등. 4회 개인전 (가고시포갤러리)
2026. 3회 이수미개인전 (가고시포갤러리)
2027. 2회 이수미개인전 (도화수아트)
202. 1회 이수미개인전 (남산갤러리)

기획초대전 ‘감각. 충전. 연쇄’ (웨이브 아트스페이스, 바이브아트스페이스)2025,
서울 2인전 ‘나무와 꽃말’ (경인미술관), JAM21 (인사아트센터)
Aqua+ Jam ‘Deliciously (한전아트센터), Painting group Dday 전 외 단체전 다수



현재

Painting group Dday, 미란옥숙, AMUNITY, 한국미협, 송파미협 회원








정경란 JEONG GYUNG RAN


작가 노트
무심한 일상에서 문득 스쳐간 자연이 눈에 들어온다.
늘 곁에 있었지만 생각 못했던 것들이다.
이를테면 안덕에서 마주친 꽃길에도, 도로 가의 나무길과,
길가에 나뭇잎 가는 마른 잎들을 채집하니 마음 속 미감에 반한다.
우연히 마주한 무심한 자연은 나의 관심 속에서 숨겨두었던 생명한 모습을 드러낸다.
잎들이 유영하도 나무의 중심적 생명감이 흥겹다.
신비롭고 평평으로 관심의 숨은 모기게 들구누는 안완한 은신처다.

프로필
개인전 5회, 부스전 6회
구상전, 한국 수채화 협회원
5인 아트브릿지展, 한국 수채화대전
대한민국 수채화 대전
한전미술관, 성남 미협전
광명 watercolor전
전업 여성작가협회, 전업 여성작가전
Seoul ART Show(COEX 2016)
아시아 현대 미술 smart 전
한-일문화 교류전
생활속의 향기전12회(2003–2017)
세밀화3회, JAM전5회, D-day전 6회, 4W–story전 3회
그 외 다수의 국내외 전 60여 회

수상
대한민국 수채화대전(2001) 입선
구상전 (2006) 입선

현재
한국자 미협, D-day, 4W–story 회원







​​​​​아래부터는 '아름다운 시선 展_이수미'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Untitled 25-1

 

 

 

 

 

 

 

 

 

 

Wandering-violet

 

 

 

 

 

 

 

 

Wandering-green

 

사진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이 사진들 안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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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갤러리이즈 위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