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새의 여행법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도도새의 여행법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도도새의 여행법 전시회는 인사아트갤러리에서 2020.09에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도도새의 여행법전은 요즘 시대의 여행법을 제안한다.

 

여행은 생각을 환기시키고 새로운 활력을 준다.

 

멀지 않았던 과거에는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했지만, 현재는 자신만을 위한 여행법이 필요하다.

 

일상을 지키는 것에 큰 노력이 필오하게 된 시대에 자유로운 여행은 더욱 소원해졌다.

 

'윌든'의 저자 데이비드 소로가 "우리는 세상을 잃어버리고 나서야 비로소 자기 자신을 찾게 시작한다." 라고 말한 것처럼, 김선우 작가는 자발적 고독이 요구되는 이 시기에 내면의 여행을 제안한다.

 

각자의 방식으로 세상을 비행하고 살아가기 위해 준비하는 우리의 모습을 다양한 장소에서의 다채로운 모습을 가진 도도새들로 담아냈다.

 

"지도를 펴놓고 자기가 아직 가 본 적 없는 곳을 물끄러미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마녀의 노래를 듣고 있을 때처럼 마음이 자꾸만 끌려들어 간다.

 

가슴이 두근두근 뛰는 것이 느껴진다.

 

아드레날린이 굶주린 들개처럼 혈관 속을 뛰어다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피부가 새로운 바람의 산들거림을 간절히 원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문뜩 떠나고 싶다는 강한 유혹을 느낀다.

 

일단 그곳에 가면, 인생을 마구 뒤흔들어 놓을 것 같은 중대한 일과 무지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 하루키의 여행법 중

 

 

 

 

 

 

아래부터는 도도새의 여행법의 김선우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Abduction of Doropa |Gouache on canvas | 145 x 112cm | 2020

 

 

 

 

 

 

The sleeping Dodo | Gouache on canvas | 162 x 130cm | 2020

 

 

 

 

 

We don't need another hero | Gouache on canvas | 72.7 x 90.9cm | 2020

 

 

 

 

 

Under  the moonlight | Gouache on canvas | 130 x 162cm | 2020

 

 

 

 

 

Show in the forest | Gouache on canvas | 116 x 91cm | 2020

 

 

 

 

 

One day in the forest | Gouache on canvas | 116 x 91cm | 2020

 

 

 

 

 

About perspective III | Gouache on canvas | 130 x 162cm | 2020

 

 

 

 

 

Sailing | Gouache on canvas | 91 x 116cm | 2020

 

 

 

 

 

Dodo | Gouache on canvas | 145 x 112cm | 2020

 

 

 

 

 

이 작품 사진들은 작가 및 관련 관계자의 촬영 허락으로 제작 하였습니다.

   

이 작품 사진들 안의 그림들은 작가 및 관련 관계자의 허락 없이 무단 사용을 할 수 없습니다.

 

 

 

 

 

 

아래는 인사아트갤러리 위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