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박현주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박현주 작가님 전시는 인사아트갤러리에서 2022.10.12 ~10.17에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예술은 사람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작업이다. 작가는 관람자와 소통하고 작가의 의도가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이야기 하고 소통하고 싶은 주세는 “side by side”(함께), “共存”(coexistence)이다. 

우리가 지금 당연하게 즐기고, 누리고 있는 것들이 정말 영원할 수 있을까?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건 우리 인간들의 커다란 착각일 것이다. 

과도한 개발로 인한 온난화 현상은 기후 변화가 발생시키고, 빙하가 급속도로 녹아내리고 있다. 

이로 인해 갈 곳을 잃은 북극곰과 바다 생물의 개체 수 변화와 이제는 화석으로 남겨져 버릴 것 같은 희귀종이 늘어가고 있다. 
결국 인간이 살아가면서 무분별하게 누리고 이용하여 생긴 부산물들에 의해 훼손된 모든 자연물은 인류를 멸망하게 만들 수도 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전 세계의 이상 현상들을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 될 시점이 왔다. 이젠 인류의 발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해 나갈 수 있는 방법과 방향에 대해서 고민할 때이다. 

그래서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구환경과 자원개발, 자연과 문명, 대립관계가 아닌 양립관계, 즉 공존의 문제를 다루고자 한다. 

편리함을 조금 버리고 불편함을 감수할 수 있다면 그것도 좋을 것이다. 

지금까지 자연이 주는 행복을 감사함 없이 무감각하게 누렸다면, 이젠 이기심을 버리고 함께 지키고 보호해야한다는 의식의 변화를 가져주기를 바라본다. 

대자연의 숭고함과 그 이면에 존재하는 자원개발의 문제 그리고 그로인한 개척의 흔적, 훼손된 결과물. 

일상의 작은 행복을 앞으로도 계속 마주할 수 있기를 바라며, 또, 인류와 지구의 모든 생명체들이 함께 행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작가는 은(銀)이라는 재료를 통해 안타까움과 후회 그리고 행복이 녹아든 결과물을 현실적으로 표현해보려고 한다.

아래부터는 박현주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작품 사진들은 작가 및 관련 관계자의 촬영 허락으로 제작 하였습니다.

   이 작품 사진들 안의 그림들은 작가 및 관련 관계자의 허락 없이 무단 사용을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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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인사아트갤러리 위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