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전문 크리에이터 대미술관이 '송유미' 작가님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이번 전시는 2025년 1월 8일 ~ 1월 13일까지 인사아트갤러리에서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작품들은 단순한 2차원의 화면을 넘어 4차원적 시간성과 비유클리드적 공간성을 구현하며, 관람자에게 시공간을 초월하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는 작가가 '감각의 기억'을 담아내고서 하는 예술적 의지와 연결됩니다.
작가의 말 '태초의 시간부터 지금까지, 소립자에서 우주의 공간까지 빛나는 그무랑 같은 시선으로 우리와 세상이 빈틈없이 연결되어 하나가 되는 상상을 합니다.
닿지 않는 곳이 없는 신의 눈을 상상하며 그 끈을 섬세하게 엮습니다.
유한한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없는 신의 영역이지만 온몸의 감각을 열고 몰입하다 보면 나는 사라지고 선으로 녹아 들어갑니다.
멈추지 않고 춤을 추듯 움직이며 감각을 열어 육신의 눈을 넘어선 새로운 눈을 찾아갑니다.
내 드로잉 행위는 단순한 선 긋기가 아니라, 명상과 수행을 통해 얻은 기운과 조화의 표현입니다.
무의식과 의식의 경계에서, 나는 선을 통해 무한과 자유를 상상하며 이를 캔버스 위에 펼쳐냅니다.
아래부터는 '송유미'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사진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이 사진들 안의 작품들은 작가 및 관계자들의 허락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대미술관의 유튜브 채널 '대미술관의 갤러리스타'에서 생생한 갤러리 영상으로 그림을 감상하세요.
https://www.youtube.com/channel/UCJaMTD_x6Vz-H1Za2ESPnXw
아래는 인사아트갤러리 위치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