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경옥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심경옥 작가 전시회에 다녀왔어요~~~~:)

 

심경옥 작가님 전시는 갤러리인사아트에서 2021.10.20 - 2021.10.25에 전시를 하고 있었어요~~~~:)

 

 

 

 

 

바다는 생명과 소멸의 끝없는 순환을 내포하고 있으며 알 수 없는 신비와 무한한 상상력을 일으키는 동경의 대상이다.

 

또한 고독하고 외로움을 느끼는 현대인에게 심적인 평화와 안정을 느끼게 해주는 위로와 치유의 공간으로 존재하고 있다.

 

수평선 너머로 끝없이 펼쳐진 바다를 바라봄으로써 삶의 무수한 생각들로부터 벗어나 잠시나마 몰아의 상태 즉 존재의 고통을 잊는 해탈의 상태를 경험할 수 있다.

 

바닷속의 이미지는 때로는 무척 환상적이고 아름답게 느껴직도 하지만 거대한 파도와 바닥을 알 수 없는 바다에서 공포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이렇듯 다양한 느낌의 바다는 나에게 생동적이며 창조적인 원동력으로 다가온다.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물고기, 하늘을 향해 뛰어 오르는 물고기는 희망을 의미한다.

 

출구가 보이지 않는 현실 속에서 한줄기 빛을 갈망하며 물고기떼가 희망을 가득 품은 미지의 드넓은 바다를 향해 헤엄쳐 나아간다.

 

더 이상의 절망은 없는 환하게 열린 미래를 꿈꾸며...

 

<작가노트 중>

 

 

 

 

 

아래부터는 심경옥 작가님 작품들이에요~~~~:)

 

 

 

 

 

 

 

 

 

 

 

 

 

 

 

 

 

나들이 | 혼합재료, 아크릴, 세라믹 | 30 x 119cm(6ea)

 

 

 

 

 

 

 

생각하는 물고기 | 백자토, 슬립캐스팅 | 13 x 16 x 30cm

 

 

 

 

 

 

 

귀향 | 혼합재료, 아크릴, 세라믹 | 110 x 160cm

 

 

 

 

 

 

 

순환 | 혼합재료, 아크릴, 세라믹 | 84 x 122cm | 2021

 

 

 

 

 

 

 

생각하는 물고기 | 백자토, 슬립캐스팅, 판성형 | 25 x 25 x 52cm | 2021

 

 

 

 

 

 

 

 

 

꿈꾸는 물고기 | 백자토, 슬립캐스팅 | 126 x 13 x 34cm | 2021

 

 

 

 

 

 

 

 

 

 

 

 

 

 

 

이 작품 사진들은 작가 및 관련 관계자의 촬영 허락으로 제작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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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갤러리인사아트 위치에요~~~~:)